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흥행에...2월 극장 매출 1185억원·전년比 2배 이상↑
749 6
2026.03.03 19:15
749 6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돌풍이 침체했던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월 영화시장 매출액은 118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530억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부진을 겪었던 한국 영화시장이 이번 흥행을 계기로 반등 국면에 들어설지 주목된다.


3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 집계 결과 지난달 영화시장 매출액은 1185억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2월 매출액(530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매출 신장에는 한국영화의 흥행이 주효했다. 올해 초 '만약에 우리'를 시작으로 '왕사남'까지 쇼박스가 배급한 두 편의 영화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극장에 활력이 돌았다.


특히 '왕사남'은 전날 기준 누적관객수 921만명을 돌파하면서 천만 관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사극 최초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왕의 남자'(50일)와 배우 이병헌과 류승룡의 호연으로 주목받았던 '광해, 왕이 된 남자'(31일)보다 빠른 속도다.


'왕사남'은 설 연휴 극장가를 완전히 장악했다. 삼일절 당일에만 81만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개봉 이후 최다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전날 기준 누적매출액은 887억원이다.


'왕사남'을 포함해 '휴민트', '신의악단', '만약에 우리', '넘버원' 등 지난달 흥행 상위 5위권 내에 모두 한국영화가 자리했다. 이 같은 한국영화의 흥행으로 올해 1~2월 누적 매출액은 20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83억원) 대비 47% 증가한 규모다.


한 영화업계 관계자는 "'만약에 우리'와 '왕사남' 모두 팬데믹 이후 제작된 작품"이라며 "억눌렸던 한국영화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풀리면서 관객 수요와 맞물렸다"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1~2월 흥행 성과가 올해 극장 산업 회복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특정 흥행작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는 점은 과제로 지적된다. 안정적인 시장 회복을 위해서는 중·저예산 영화의 흥행 다변화와 관객층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올해 한국영화계는 스타 감독들의 귀환과 대형 기대작 개봉을 앞세워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나홍진 감독은 영화 '곡성' 이후 10년 만의 신작 '호프'로 여름 시장을 공략한다. 임상수 감독은 최민식·박해일 주연의 '행복의 나라로'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국제시장 2', '타짜: 벨제붑의 노래' 등 천만 영화의 후속작도 잇따라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동원·엄태구·오정세가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 '와일드씽'도 다음 달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을 제작한 어바웃필름이 제작을 맡았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담당한다.


https://m.etoday.co.kr/news/view/2561206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195 00:05 2,8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8,7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7,9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5,4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5,0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773 기사/뉴스 ‘36주 낙태’ 병원장 징역 6년…유튜브 올린 산모는 ‘집유’ 4 06:27 449
3009772 기사/뉴스 권일용 “나 연기한 김남길, 외모 싱크로율은 0.2%” 울컥(같이삽시다) 2 05:59 848
3009771 유머 주식하는 분들 따라하세요.txt 4 05:32 3,087
3009770 유머 회사에서 아무도 모르게 자는 꿀팁 2 05:25 1,237
3009769 팁/유용/추천 비싼 붕어빵 싸게 만들기 6 04:59 1,198
300976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0편 1 04:44 267
3009767 이슈 한 단역배우가 폭로한 장항준 감독 문자 14 03:58 6,486
3009766 이슈 뮤즈 팬들이 애니화 기대하는 러브라이브 신작.jpg 5 03:25 882
3009765 유머 분실물을 주인이 사는 가까운 기차역으로 배달해주는 코레일 32 02:57 4,366
3009764 이슈 요즘 슬라임덬들 난리난 슬라임... 19 02:49 4,515
3009763 이슈 영화 얘기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씨네필 선배 29 02:34 4,563
3009762 이슈 사람마다 많이 갈리는 것 혼잣말 한다 vs 안 한다 95 02:33 3,344
3009761 이슈 왕사남 팝업 해줘... 유배지 컨셉으로.... 9 02:24 3,136
3009760 유머 근데 실제로 흥신소에서 어떤사람 인적사항 파악할때 가벼운 접촉사고 내는 방법 많이써요 9 02:21 5,296
3009759 이슈 살다살다 고양이 채찍 맞는 쇼츠를 다 보네 34 02:11 3,822
3009758 유머 앉아서 할 수 있는 운동중 가장 쉽고 효과좋다는 것.txt 12 02:11 5,126
3009757 이슈 판) 스무고개 화법 미칠 것 같아요 28 02:10 4,630
3009756 유머 4D영화 극딜하는 타블로 10 02:08 1,775
3009755 이슈 스타쉽은 누구네 회사인가? 50 02:06 4,607
3009754 이슈 조현아 "수지 시중 들고 친해진 거 아냐, 母 장례식 3일간 지켜준 내 수호천사"(라스) 9 02:05 4,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