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관영 전북지사 "무주서 생산, 새만금서 실증…방산벨트 완성"
416 1
2026.03.03 15:09
416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120581?sid=102

 

무주·전주(탄소)·완주(수소)·새만금
'방산 삼각벨트' 구축 비전 제시
현대로템 무주에 3천억 원 투자
"충남 공주와 치열한 경합 끝 유치"
"환경평가 신속 지원과 상산고 특례 입학"
파격적 정주 여건 개선 약속

3일 오후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브리핑을 열었다. 송승민 기자

3일 오후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브리핑을 열었다. 송승민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현대로템의 무주 대규모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전주, 완주, 새만금을 연결하는 '전북형 방산벨트'를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중략)
 

"첨단 소재 특화와 새만금 테스트베드로 빚어낸 성과"

전북도는 기존 방산 거점 도시를 뒤쫓는 대신 지역의 독보적 자산인 '첨단 복합 소재(탄소 소재)'에 집중했다. 2023년 7월 전국 최초로 방위산업팀을 신설하고 끊임없는 노력 끝에 2024년 7월 전북의 첨단 소재를 국가방산전략기술 목록에 포함시키는 쾌거를 거뒀다.

여기에 육·해·공 동시 실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테스트베드인 새만금이 힘을 보탰다. 이미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주요 방산 기업들이 새만금에서 드론과 무인기 성능을 시험하며 전북 방산 생태계의 경쟁력을 확인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유치 과정에 얽힌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현대로템의 생산기지를 두고 충남 공주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무주군과의 긴밀한 공조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앞세워 최종 유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3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전북도와 무주군, 현대로템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 제공

3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전북도와 무주군, 현대로템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 제공

"방산 혁신 클러스터 도전…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

전북도는 이달 말 500억 원 규모의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혁신 클러스터 2.0' 공모에 도전한다.

이를 통해 전주(탄소산단), 완주(수소산단), 부안·새만금을 잇는 견고한 방산 삼각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쪽 끝 무주에서 생산한 무기 체계를 서쪽 끝 새만금에서 실증하는 완벽한 가치사슬(Value Chain)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낸다.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허브센터와 올해 신설된 전북대학교 첨단방위산업학과를 통해 청년들을 미래 방산의 핵심 주역으로 육성하고, '기업 투자-인재 채용'의 선순환 토양을 확립할 방침이다.
 

3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전북도와 현대로템 등이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우측)와 현대로템 이용배 대표. 송승민 기자

3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전북도와 현대로템 등이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우측)와 현대로템 이용배 대표. 송승민 기자

파격적인 정주 여건 개선과 신속한 행정 지원 약속

무주 지역의 환경 규제와 정주 여건 우려에도 명확한 해법을 제시했다.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가장 신속하게 처리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거주 문제 해결을 위해 현대로템이 부지 내 숙소를 우선 건설하고, 외부 출퇴근 직원을 위해 무주읍 인근 아파트 공급을 전북개발공사와 협력해 지원한다.

특히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카드도 꺼내 들었다.

김 지사는 "현재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등학교의 지역 특례 입학 전형 대상에 혁신도시 공공기관 자녀가 포함되어 있다"며 "이를 현대로템 등 대규모 투자 대기업 자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교육청, 학교 측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북은 이제 방위 산업의 추격자가 아닌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퍼스트 무버"라며 "전북의 첨단 소재가 대한민국 국방의 갑옷이 되고, 전북에서 만든 무기 체계가 K-방산의 표준 시스템이 되도록 역량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79 02.28 111,4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4,2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5,7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3,9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6,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520 유머 한국인들의 집단 괴롭힘 폭로한 일본 계정 18:23 111
3008519 기사/뉴스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무료 입장, 영화관 등 민간 문화시설 이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문화가 있는 날’이 4월1일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됩니다. 1 18:21 90
3008518 이슈 서양 사람들이 일본에 갔을 때 놀라는 만화 쪽 문화 6 18:21 471
3008517 이슈 19년 전 오늘 스타판에서 일어난 일 . jpg 1 18:21 184
3008516 이슈 유지태 조폭들이 형님이라고 인사하고 지나가던 시절.jpg 18:20 494
3008515 이슈 왕과사는남자 이홍위 스틸컷 1 18:20 269
3008514 이슈 오늘 데뷔한 튜넥스 (TUNEXX)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 MV 1 18:20 38
3008513 이슈 완벽한 달리기 포즈로 화제였던 개 윈스턴 1 18:19 161
3008512 유머 야구 팀코리아 큰 하트❤️를 날리는 감독님 2 18:19 212
3008511 이슈 육아 난이도 상인 아들 데리고 다니는 것 같은 우즈 경호원ㅋㅋㅋㅋㅋㅋㅋㅋ 2 18:19 273
3008510 이슈 사람들마다 진짜 갈린다는 최애 분식 세트 1111 vs 2222 8 18:19 150
3008509 이슈 미국의 깡패짓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갈수록 트럼프가 더 보태는거 3 18:18 247
3008508 유머 현재 라이브중인 침착맨(삼전 7만4천원에 팔고 21만원에 재진입) 방 제목 .youtube 23 18:18 1,259
3008507 정보 똘비와 함께 하는 <EFRiENDS> 1 18:18 35
3008506 이슈 우주소녀 (WJSN)의 킬링보이스를 라이브로! | 딩고뮤직 | Dingo Music 3 18:16 110
3008505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무기 비축량 역대 최고…전쟁 ‘영원히’ 수행할 수 있다” 27 18:15 691
3008504 기사/뉴스 국토부, 서울시에 광화문 '감사의 정원' 공사중지 명령 (종합) 11 18:15 724
3008503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7 18:14 1,493
3008502 정치 [영상] 장동혁 앞장서자 난리 난 윤어게인 성조기도 '우르르' 2 18:12 331
3008501 유머 jonggagyeoghahaengseunggangjang 7 18:12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