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음력설’ 인사…지드래곤에 중국 누리꾼 발끈

무명의 더쿠 | 03-03 | 조회 수 1919
가수 지드래곤(37, 본명 권지용)이 해외에서 열린 한 공연에서 설날을 ‘춘절’(Chinese New Year) 대신 ‘음력설’(Lunar New Year)이라고 부른 것을 두고 중국 팬들의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이 무대 위에서 건넨 새해 인사가 중국인들 사이에서 화근이 됐다.


지드래곤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오늘은 ‘음력설’”이라고 인사했다. 그는 음력이라는 뜻인 ‘루나’(Lunar·음력)라는 단어를 세 번 반복하며 관객들이 ‘뉴이어’(New year·새해)라고 뒤따라 외치도록 이끌었다.


반면 당시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중국 아이돌 차이쉬쿤은 ‘춘절’로 새해 인사를 건네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SCMP는 “이는 그의 열렬한 중국 팬들에 대한 배신으로 여겨졌다”라고 전했다. “춘절은 중국에서 비롯된 문화인 만큼 올바른 명칭으로 불러야 한다”는 항의도 잇따랐다.


해당 논란은 공연 이후에도 이어졌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표현을 옹호하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팬들을 향한 도발로 받아들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 누리꾼들의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은 날로 심해져 가고 있다”며 “음력설은 중국만의 문화가 아닌 아시아권 문화”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 누리꾼들은 글로벌 기업 및 스타들의 표현에 더 큰 반발을 해 왔다”며 “중국 팬들의 눈치를 안 보고 올바른 표현을 한 지드래곤은 진정한 글로벌 스타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뉴욕타임스 공식 SNS에서는 ‘음력설은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이며 중국에서는 춘제, 한국에서는 설날, 베트남에서는 뗏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명확히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6030208480556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35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체코 여자축구리그 1부팀 감독이 탈의실에 몰래카메라 설치 후 4년동안 포르노 웹사이트에 게시,집행유예 선고 피해자들은 감독의 영구제명 요구중
    • 01:40
    • 조회 144
    • 이슈
    3
    • 릴스 계정주 분노한 칭찬댓글
    • 01:40
    • 조회 432
    • 유머
    • 충주맨 구독자수 50만명 넘음
    • 01:39
    • 조회 359
    • 정보
    5
    • 불안형 vs 안정형 (feat.하투하)
    • 01:39
    • 조회 111
    • 유머
    4
    • ???: 이제 알아서 잘해봐라 하하하하
    • 01:38
    • 조회 97
    • 유머
    • 오지롸이퍼.mp4
    • 01:37
    • 조회 44
    • 유머
    • 이란 사태 걍 존나 어이없는 점...jpg
    • 01:33
    • 조회 1937
    • 유머
    36
    • 개강한 가나디 신작
    • 01:31
    • 조회 656
    • 유머
    2
    • 영화 애자 에서 최강희 배우 담배 튕기는거 디게 멋있는 거 아니
    • 01:25
    • 조회 1053
    • 이슈
    4
    • 정 떨어지면 완전 끝인 사람이 있고
    • 01:22
    • 조회 1735
    • 이슈
    14
    • 혼밥 최상위 난이도를 펼치고 있는 bl수
    • 01:20
    • 조회 1632
    • 이슈
    7
    • 각종 정병 치유법
    • 01:19
    • 조회 786
    • 팁/유용/추천
    7
    • 전 충주맨 김선태 새 동영상 베댓.jpg
    • 01:16
    • 조회 4313
    • 이슈
    15
    • 전통적으로 폭락 바로 다음날은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
    • 01:13
    • 조회 3213
    • 이슈
    21
    • 이스라엘 자국민은 대충 알아서 스스로 탈출하라는 미국 대사관
    • 01:11
    • 조회 2732
    • 이슈
    11
    • 원덬이 10년전 좋아했던 K-POP 하우스 곡 추천 (Feat.SM)
    • 01:11
    • 조회 549
    • 이슈
    7
    • 중국, 호르무즈 해협 위협하지 않도록 이란 압박
    • 01:10
    • 조회 1525
    • 이슈
    12
    • 핫게 엔하이픈 전원 컨디션 난조로 당일 취소한 영통 환불 불가........
    • 01:08
    • 조회 13459
    • 이슈
    314
    • 유세윤 콘서트 후기
    • 01:08
    • 조회 1116
    • 유머
    16
    • 멜론 연간 차트에 오른 2세대 보이그룹 (2004-2022)
    • 01:05
    • 조회 562
    • 이슈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