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력설’ 인사…지드래곤에 중국 누리꾼 발끈
2,060 11
2026.03.03 14:31
2,060 11
가수 지드래곤(37, 본명 권지용)이 해외에서 열린 한 공연에서 설날을 ‘춘절’(Chinese New Year) 대신 ‘음력설’(Lunar New Year)이라고 부른 것을 두고 중국 팬들의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이 무대 위에서 건넨 새해 인사가 중국인들 사이에서 화근이 됐다.


지드래곤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오늘은 ‘음력설’”이라고 인사했다. 그는 음력이라는 뜻인 ‘루나’(Lunar·음력)라는 단어를 세 번 반복하며 관객들이 ‘뉴이어’(New year·새해)라고 뒤따라 외치도록 이끌었다.


반면 당시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중국 아이돌 차이쉬쿤은 ‘춘절’로 새해 인사를 건네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SCMP는 “이는 그의 열렬한 중국 팬들에 대한 배신으로 여겨졌다”라고 전했다. “춘절은 중국에서 비롯된 문화인 만큼 올바른 명칭으로 불러야 한다”는 항의도 잇따랐다.


해당 논란은 공연 이후에도 이어졌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표현을 옹호하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팬들을 향한 도발로 받아들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 누리꾼들의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은 날로 심해져 가고 있다”며 “음력설은 중국만의 문화가 아닌 아시아권 문화”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 누리꾼들은 글로벌 기업 및 스타들의 표현에 더 큰 반발을 해 왔다”며 “중국 팬들의 눈치를 안 보고 올바른 표현을 한 지드래곤은 진정한 글로벌 스타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뉴욕타임스 공식 SNS에서는 ‘음력설은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이며 중국에서는 춘제, 한국에서는 설날, 베트남에서는 뗏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명확히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60302084805563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89 04.22 58,6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8,2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75,1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8,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6,8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4718 기사/뉴스 퇴직연금 '방치'와 '굴림' 사이...'20년 직장동기 계좌' 열어보니 08:17 170
3054717 이슈 드라마 은밀한 감사 시청률 추이 11 08:14 637
3054716 기사/뉴스 ‘흠뻑쇼’ 백날 해봤자 적자…스타창업 엔터社 ‘속빈강정’ 2 08:13 474
3054715 이슈 조류인플루엔자 음성 뜨고만 조류인플루엔서 펭수 1 08:13 169
3054714 이슈 개그가 아니라 다큐라는 SNL 피부과 에피소드.shorts 1 08:13 258
3054713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0 (~4/26) 08:13 96
3054712 유머 F1 드라이버를 KPOP 아이돌로 만든 사진이 돌고 있는데 13 08:11 1,001
3054711 기사/뉴스 [단독]“디지털 유언장은 무효”… 68년간 손글씨만 인정 6 08:11 954
3054710 기사/뉴스 [단독] "최저임금도 못 번다"…자영업자 실업급여 '역대 최다' [사장님 고충백서] 3 08:08 315
3054709 이슈 [MLB] 이정후 수훈선수 인터뷰하는데 아다메스가 또.....💦🫗🚿 08:03 794
3054708 이슈 클로드, 챗GPT 처음 제쳤다 16 08:03 1,052
3054707 정보 🌟 4월 마지막주 별자리 운세 42 08:03 1,062
3054706 이슈 팬들 반응 좋은 것 같은 원피스 NBA 콜라보 나미 피규어 5 08:02 545
3054705 이슈 대혼돈의 무인도 서바이벌이 디즈니+에서 펼쳐진다🏝️ <직장상사 길들이기> 2026년 5월 7일 디즈니+ 공개 확정! 08:01 291
3054704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7 08:00 262
3054703 이슈 애들아 그릭요거트 곰팡이는 핑크색이야. 12 07:55 3,635
3054702 이슈 길거리에 드러누운 아이와 엄마 대결 1 07:54 1,042
3054701 이슈 에스파 닝닝 인스타 업데이트 2 07:49 1,087
3054700 이슈 온앤오프, “더 좋은 무대로 보답”…팬 미팅서 6월 정규 2집 파트2 예고 4 07:49 248
3054699 이슈 내가 아빠한테 셋로그 보여줬어 15 07:47 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