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매협 "민희진, 뉴진스 '템퍼링' 의혹 명확히 해명해야"
1,855 58
2026.03.03 14:08
1,855 58
연매협은 3일 특별기구인 상벌조정윤리위원회(상벌위)를 통해 성명을 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뉴진스에 대한 ‘템퍼링’ 의혹 및 관련 분쟁을 대중문화예술 산업의 근간과 신뢰 질서를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템퍼링’은 대중문화산업의 선량한 풍속과 질서를 흐트러뜨리고 법 체계상 원칙을 무너뜨릴 뿐만 아니라 업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업계 질서 교란 행위”라며 “‘템퍼링’ 의혹이 있는 사례가 존재한다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템퍼링’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한 아티스트의 계약 해지나 이적을 유도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달 23일 민 전 대표가 뉴진스 탈취를 위해 해외 재력가들과 접촉하며 멤버들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 기자회견을 종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민 전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무것도 아닌 일을 거창하게 부풀려 뭐가 있는 듯 꾸며내는 재주는 어디와 꼭 같은 듯”이라는 글을 올려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연매협은 “해당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선량한 풍속과 발전을 저해하는 신의성실 원칙을 위반하는 질서 교란 행위라고 할 것”이라며 “분쟁의 당사자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전 대표가 배후에서 아티스트들의 계약해지에 개입하고 계약해지 절차에 관여를 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고질적인 불법적 부정행위에 해당하는 문제로 전형적인 ‘템퍼링’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매협은 “이와 관련해 민 전 대표는 명확한 해명을 해야 할 것이며 이와 같은 행위가 사실이라면 이에 대해 상응하는 책임을 지고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에 대해선 “타협이 아닌 원칙을 확립하는 길을 선택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질서 재정립의 계기를 만들어야 함을 촉구한다”며 “K컬처 리딩기업으로서 하이브 내 분쟁이 엔터업계 질서 정립과 K엔터 산업의 신뢰와 근간을 다지고 구조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매협은 “현재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간의 법적 분쟁을 개인적 갈등이나 금전 문제로 축소해서는 안된다”며 “혼란을 피하기 위해 대외적인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본 사안을 미완인 채로 덮을 경우 향후 업계에서 새로운 시도와 투자, K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계약 질서와 신뢰, 과감한 도전이 위축되어 계약과 시스템 전반이 불안정해질 것이며 그 어떤 계약과 시스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업계에서 ‘템퍼링’과 같은 악습이 반드시 사라지고 템퍼링을 시도한 당사자와 아티스트는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가 정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특히 ‘템퍼링’을 시도한 업계 관계자들은 업계에서 반드시 퇴출 되어야 할 것이며 다시는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매협은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07년 설립된 단체로 260여개 매니지먼트사가 속해 있다. 이번 성명을 통해 연매협은 “대중문화예술 종사자들이 건전한 신념을 가지고 업계에서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뉴진스 ‘템퍼링’ 의혹은 반드시 철저히 규명되어야 한다”며 “이번 사건은 K팝 문화산업에서 매우 중차대한 문제이므로 사법기관의 명확한 사실확인과 현명한 판단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18/0006227537

목록 스크랩 (0)
댓글 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85 03.06 4,6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4,4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81,0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4,2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4,1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0,5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155 유머 열심히 굴러다니는 굴렁푸 푸바오💛🐼 3 02:34 64
3012154 유머 탄수화물을 참는 것보다는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가 좋다는 연구결과 8 02:32 438
3012153 정치 국내 석유 3단체 "석유 공급·유가 안정에 적극 협조" 첫 공식입장 2 02:30 100
3012152 유머 @전강의 끝날 시간 지났는데 안끝났으면 사람들 불쌍해서 모르는척 문 열고 놀란척 나가는 퍼포먼스 해줌 3 02:19 575
3012151 이슈 정호영셰프가모지리를위해직접요리해주셨슴돠! | 모먹티비 EP.5 1 02:18 188
3012150 이슈 왕사남 흥행으로 같이 붐업되고 있는 노래 1 02:18 558
3012149 이슈 @: 창억떡이뭐길래맛있다고울먹이기까지함ㅈㅂ 40 02:13 1,738
3012148 이슈 진짜 엄마하고 딸이 넘넘 아름다움 6 02:12 1,191
3012147 유머 역근처에서 용을 닮은 나뭇가지를 줏음 11 02:11 975
3012146 이슈 월간남친 이재욱-지수.twt 4 02:05 1,038
3012145 이슈 한국어 공부하려고 6개월동안 부모님과 연락도 안 했다는 츠키.jpg 7 02:03 1,182
3012144 유머 고전 배우들 보정없는 카메라 테스트 4 02:00 1,000
3012143 유머 연산군 연기를 도전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 47 01:49 3,461
3012142 이슈 영상화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는 강풀 웹툰 레전드...jpg 15 01:47 2,576
3012141 이슈 우즈 (실용무용과 조승연) 춤을 의심하는 유재석 14 01:46 1,586
3012140 이슈 엄정화 "초대" - Max Adoubleyou Remake 2 01:41 297
3012139 이슈 작품에서 대놓고 '존나. 존나. 존나. 존나. 존나 예쁨. 엮이는 사람들 미쳐버리고 난리 칠 정도로 존나 예쁨!!!'이라고 하는데 모두가 납득하는 캐릭터.jpg 33 01:35 5,700
3012138 이슈 왕과 사는 남자 30초 요약 9 01:33 1,519
3012137 유머 여시 난리난 이토 준지 만화 에피소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40 01:31 3,888
3012136 이슈 (혐주의, 어이없음주의) 일본에서 만화 표절 플 돌면 꾸준히 언급되는 레전드 표절 사건.jpg 20 01:26 3,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