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출산한 며느리에 "남편 밥도 안줘"…10시간 폭언한 시어머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2,767 14
2026.03.03 13:49
2,767 14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485030?ntype=RANKING

 

(중략)

지난달 24일 방송된 YTN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명절 기간 불거진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끝내 이혼하게 된 결혼 3년차 여성 A씨 사연이 공개됐다.

출산 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A씨는 친정어머니가 지어준 한약을 가져오기 위해 갓난아이를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맡긴 뒤 잠시 집을 비웠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A씨가 돌아오자마자 “아이를 두고 네가 밥을 먹고 왔다”라며 10시간가량 폭언을 퍼부었다. 남편은 이러한 상황을 말리지 않고 그저 방관했다.

결국 A씨는 이 같은 상황에 충격을 받고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관계를 회복하고자 남편에게 부부 상담을 제안했으나, 상담을 진행하며 갈등은 오히려 심화했다.

상담 도중 A씨가 시어머니의 폭언 사실을 꺼내자 그는 “네가 시어머니를 욕을 했다”라며 화를 냈고 상담을 거부하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남편은 A씨의 친정 부모에게 욕설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결국 A씨는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그러자 남편은 양육비 지급을 피하기 위해 “아프다”는 핑계를 대며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해당 사연을 접한 조인섭 변호사는 “부모가 상대 배우자에게 심한 언행을 할 때 이를 방관하는 것은 혼인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에 해당한다”라며 “신뢰 관계가 깨졌다고 볼 수 있어 재판상 이혼 사유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아내의 친정 부모님한테도 욕설 문자를 보낸 것도 문제”라며 “직계의 존속, 배우자의 부모에게 심히 부당한 대우를 한 경우도 민법 840조에 의해서 재판상 이혼 사유에 해당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변호사는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양육비 지급 의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양육비는 산정 기준표에 따라 결정되며, 수입이 없더라도 최저 구간이 적용된다. 무직 상태라도 약 50만원은 지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79 03.06 4,4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3,5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81,0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4,2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4,1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0,5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143 유머 @이거보고 단종 복위운동 이러는 게 웃겨서 자꾸 생각나 01:53 15
3012142 유머 연산군 연기를 도전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 4 01:49 488
3012141 이슈 영상화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는 강풀 웹툰 레전드...jpg 2 01:47 639
3012140 이슈 우즈 (실용무용과 조승연) 춤을 의심하는 유재석 4 01:46 348
3012139 이슈 엄정화 "초대" - Max Adoubleyou Remake 2 01:41 126
3012138 이슈 작품에서 대놓고 '존나. 존나. 존나. 존나. 존나 예쁨. 엮이는 사람들 미쳐버리고 난리 칠 정도로 존나 예쁨!!!'이라고 하는데 모두가 납득하는 캐릭터.jpg 21 01:35 3,010
3012137 이슈 왕과 사는 남자 30초 요약 8 01:33 795
3012136 유머 여시 난리난 이토 준지 만화 에피소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9 01:31 2,238
3012135 이슈 (혐주의, 어이없음주의) 일본에서 만화 표절 플 돌면 꾸준히 언급되는 레전드 표절 사건.jpg 17 01:26 2,375
3012134 이슈 융프라우에 똥싸다.x 13 01:24 1,531
3012133 기사/뉴스 "러, 이란에 미군 좌표 넘겼다…미 우크라 지원에 복수하는 격" 9 01:20 770
3012132 이슈 여자들이 푸쉬업을 잘못하는 이유 28 01:20 2,707
3012131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21년도 연간 2위곡" 2 01:19 422
3012130 이슈 언제 봐도 힐링되고 귀여운 60대 아저씨들의 문자 대화 36 01:17 2,217
3012129 이슈 공주의 남자 이민우 (정종역) 연기 제발 봐줘 43 01:16 2,042
3012128 이슈 건강 관련 제품 만들어서 팔면 돈 많이 남아요.. 13 01:14 2,251
3012127 기사/뉴스 트럼프 "이란 차기리더 종교지도자도 OK…일잘하고 美 잘 대해야" 13 01:09 760
3012126 이슈 빌보드 브라질 커버 장식한 블랙핑크 지수 13 01:08 1,630
3012125 이슈 나는 테토녀인지 에겐녀인지 알아보는법 150 01:07 10,824
3012124 유머 손종원 윤남노 한입차이 ㅋㅋㅋㅋ 18 01:07 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