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출산한 며느리에 "남편 밥도 안줘"…10시간 폭언한 시어머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2,036 14
2026.03.03 13:49
2,036 14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485030?ntype=RANKING

 

(중략)

지난달 24일 방송된 YTN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명절 기간 불거진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끝내 이혼하게 된 결혼 3년차 여성 A씨 사연이 공개됐다.

출산 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A씨는 친정어머니가 지어준 한약을 가져오기 위해 갓난아이를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맡긴 뒤 잠시 집을 비웠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A씨가 돌아오자마자 “아이를 두고 네가 밥을 먹고 왔다”라며 10시간가량 폭언을 퍼부었다. 남편은 이러한 상황을 말리지 않고 그저 방관했다.

결국 A씨는 이 같은 상황에 충격을 받고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관계를 회복하고자 남편에게 부부 상담을 제안했으나, 상담을 진행하며 갈등은 오히려 심화했다.

상담 도중 A씨가 시어머니의 폭언 사실을 꺼내자 그는 “네가 시어머니를 욕을 했다”라며 화를 냈고 상담을 거부하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남편은 A씨의 친정 부모에게 욕설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결국 A씨는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그러자 남편은 양육비 지급을 피하기 위해 “아프다”는 핑계를 대며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해당 사연을 접한 조인섭 변호사는 “부모가 상대 배우자에게 심한 언행을 할 때 이를 방관하는 것은 혼인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에 해당한다”라며 “신뢰 관계가 깨졌다고 볼 수 있어 재판상 이혼 사유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아내의 친정 부모님한테도 욕설 문자를 보낸 것도 문제”라며 “직계의 존속, 배우자의 부모에게 심히 부당한 대우를 한 경우도 민법 840조에 의해서 재판상 이혼 사유에 해당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변호사는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양육비 지급 의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양육비는 산정 기준표에 따라 결정되며, 수입이 없더라도 최저 구간이 적용된다. 무직 상태라도 약 50만원은 지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74 02.28 102,1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4,2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4,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69,9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6,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280 이슈 변우석 × 다슈 비하인드 영상 (하퍼스바자) 15:11 20
3008279 이슈 前 충주맨 김선태 유튜브 개설.jpg 14 15:10 865
3008278 기사/뉴스 김관영 전북지사 "무주서 생산, 새만금서 실증…방산벨트 완성" 15:09 69
3008277 기사/뉴스 [단독인터뷰]‘원조 단종’ 정태우, ‘왕사남’ 단종 박지훈 극찬 “세대 거쳐 단종 살아 숨쉬는 자체 의미 있어”(종합) 7 15:07 449
3008276 이슈 대만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아침메뉴 16 15:06 1,321
3008275 이슈 다니엘 소통과 콘텐츠 내린다는 하이브 24 15:05 2,095
3008274 정치 시민단체, 국힘 장동혁 대표 고발…"부동산 가액 축소 신고" 15:04 112
3008273 유머 매운음식으로 위장을 괴롭히는 만화 2 15:04 540
3008272 이슈 원덬이 너무너무🙏 간절하게🙏 역주행하길 바라는 러블리즈 수록곡 15:03 106
3008271 이슈 약 3시간 후 공개되는 이번주 킬링보이스 가수 2 15:02 1,075
3008270 이슈 오늘은 펭수가 한국에 (밀) 입국한 날 🐧💙 1 15:01 290
3008269 기사/뉴스 [속보] SK하이닉스, ‘100만닉스’ 붕괴…9% 급락 12 14:59 1,834
3008268 유머 진짜 나이 들면 어른스럽게 말할 줄 알았는데 18 14:58 1,273
3008267 유머 무조건 불행하게 사는 법 2 14:58 579
3008266 이슈 이해인 디렉터가 선보이는 버추얼 걸그룹 오위스(OWIS)와 나눈 최초 인터뷰! 6 14:58 373
3008265 유머 태연언니 티파니언니 결혼소식 알고잇어여? 35 14:57 4,818
3008264 이슈 실시간 검색 부활한 다음 포털 메인 20 14:57 2,116
3008263 기사/뉴스 현대로템, 무주 투자 배경은… 전북, 방산 전주기 생태계 구축 ‘결정적 한 수’ 10 14:56 412
3008262 기사/뉴스 전쟁 터지자 ‘매도 폭탄’, 코스피 5900선 붕괴…매도 사이드카 발동 9 14:55 971
3008261 이슈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주가 상황 17 14:55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