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김부겸 출마 굳혔나"…대구 정가에 '說說 끓는 김부겸 등판설'
415 3
2026.03.03 13:48
415 3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6·3 지방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 결심을 굳혔다는 설(說)이 대구지역 정가에 파다하다.


3일 대구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총리 측이 최근 대구에 기반을 둔 일부 정계 관계자 등에게 "김 전 총리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김 전 총리가 직접 요청한 것이 아니라 김 전 총리 측근들이 물밑에서 보수정당 계열 인사, 민주개혁정당 계열 인사를 가리지 않고 (김 전 총리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김부겸 차출론'이 그동안 들끓어도 출마에 대해서는 선을 그어온 김 전 총리의 등판설이 지방선거 석 달을 앞두고 나오는 배경은 TK(대구·경북)지역에서조차 낮은 국민의힘 지지율, '윤 어게인' 세력과 확실하게 선을 긋지 못하는 장동혁 당 지도부에 대한 TK 민심의 이반,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대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난주부터 김 전 총리가 출마 결심을 굳혔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민주당 대구시당 한 인사는 "김 전 총리 측이 범보수 쪽에 대해서도 지원 인력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김 전 총리께서 출마 의사를 굳힌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게 사실"이라며 "국민의힘 선거 판세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중앙당이 간곡히 요청하면 김 전 총리도 유의미한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략)


이어 "현재 민주당은 전당적으로 김부겸 전 총리가 출마할 명분을 확실하게 찾아 그의 출마를 설득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당 관계자는 "출마 결단을 서두를 이유가 없는 김 전 총리 입장에선 시장 출마를 바라는 대구 시민들의 호응을 더 키워 몸값을 높인 뒤 등판하는 것이 더 강력한 세(勢)몰이와 더 큰 극적 효과를 노려볼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며 "국민의힘에 피로감을 느끼는 일부 유권자와 민주당 당원들의 열망을 김 전 총리가 끝내 거절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80184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74 02.28 102,1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4,2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4,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69,9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6,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293 이슈 ‘BTS 광화문 공연’ 안전관리계획안 조건부 가결…10일까지 보완 15:18 39
3008292 이슈 콜밴기사가 한국에 온 인도인인턴생한테 성희롱한 건이 발생 15:18 73
3008291 이슈 개강/개학날 감다살인 하투하 트위터 2 15:17 198
3008290 이슈 최저시급 안준다고 하면 대통령 얼굴 그려진 마패 들이밀면서 암행알바출두요~~하고 법률의 쨰트킥 갈겨줬으면 좋겠다 15:15 290
3008289 유머 디자이너 의자 팝니다 4 15:14 643
3008288 이슈 뚜레쥬르 신상 케이크 3 15:14 1,281
3008287 기사/뉴스 중동에 갇힌 관광객 100만 명…부자들은 '5억' 내고 탈출 2 15:14 626
3008286 이슈 우리가 2701년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 14 15:14 677
3008285 이슈 [변우석 × 닥터지] 새로운 영상 필름 공개💚 6 15:14 73
3008284 이슈 하이브 음반 밀어내기 법원 피셜뜬 이후 다시보는 아일릿 판매량 줄어든 사건 9 15:14 534
3008283 이슈 <PD수첩>에서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에서 이뤄졌던 정당 당원가입에 관해 아는 분의 제보를 받습니다. 4 15:12 185
3008282 유머 세상에 믿을 자 하나 없다.jpg 3 15:12 479
3008281 기사/뉴스 기분좋게 WBC 출전한다!…‘김도영·위트컴·안현민 쾅쾅쾅!+더닝 3이닝 무실점’ 류지현호, 마지막 모의고사서 오릭스 8-5 격파 1 15:12 134
3008280 이슈 변우석 × 다슈 비하인드 영상 (하퍼스바자)🔥🎬 7 15:11 110
3008279 이슈 前 충주맨 김선태 유튜브 개설.jpg 71 15:10 6,483
3008278 기사/뉴스 김관영 전북지사 "무주서 생산, 새만금서 실증…방산벨트 완성" 1 15:09 154
3008277 기사/뉴스 [단독인터뷰]‘원조 단종’ 정태우, ‘왕사남’ 단종 박지훈 극찬 “세대 거쳐 단종 살아 숨쉬는 자체 의미 있어”(종합) 16 15:07 838
3008276 이슈 대만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아침메뉴 27 15:06 2,255
3008275 이슈 다니엘 소통과 콘텐츠 내린다는 하이브 61 15:05 4,399
3008274 정치 시민단체, 국힘 장동혁 대표 고발…"부동산 가액 축소 신고" 15:04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