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900만 돌파 '왕과 사는 남자' 비하인드 "망설이다 ‘서울의 봄’ 보고 결심”
2,534 8
2026.03.03 12:16
2,534 8

“서울의 봄 흥행 보고 밀어붙였죠” 


장 감독은 개봉 전 인터뷰에서 처음 연출 제안을 받았을 당시를 떠올리며 “결말이 이미 정해져 있는, 그것도 밝지 않은 이야기라 연출을 수락할지 망설였다”고 밝혔다. 


“속으로는 ‘차라리 역사를 뒤집을 수 없을까’ 하는 상상을 잠깐 했다. 그러려면 100억원은 더 들여 대규모 전투 장면을 찍어야 했을 것”이라며 웃었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에서 역사를 비트는 방식을 언급하며 “그 정도의 ‘똘기’가 필요했을 것”이라고도 했다. 

'바스터즈'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나치 점령하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유대인 미군 특수부대 ‘바스터즈’의 복수극을 그린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의 실제 결말을 뒤집는다. 현실 역사에서 히틀러는 1945년 베를린에서 자살했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 수뇌부가 프랑스의 한 극장에서 열린 선전 영화 시사회 중 총격과 화재로 몰살된다. 

장 감독은 당시 흥행에 대한 걱정이 컸다고 했다. “비극적 결말이 정해져 있으니 투자도 어렵고 흥행도 힘들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던 중 생각을 바꾼 계기가 있었다. 바로 1000만 관객을 모은 ‘서울의 봄’이었다. 

장 감독은 “쿠데타를 막지 못한 결말을 모두가 알고 있는데도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며 “얼마 전 김성수 감독과 술자리에서 ‘형님, ‘서울의 봄’ 때문에 이 작품을 밀어붙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485087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907 04.22 66,1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8,2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3,5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8,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9,0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7,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5405 유머 하이닉스 130만원 소식을 들은 진수 2 19:16 429
3055404 이슈 생각보다 보컬 좋다는 한국계 미국인 가수 1 19:15 164
3055403 이슈 <나홀로 집에> 나오는 실제 집의 주인으로 유명한 남성이 아동포르노 걸린후 죽은채 발견 4 19:15 634
3055402 기사/뉴스 하츄핑 우표 붙여 할머니께 편지 보낼까? 우정사업본부 기념우표 발매 3 19:15 186
3055401 유머 최강록 맥도날드 광고 2 19:14 168
3055400 정보 넷플릭스에서 공포영화 볼 거면 제발!!!!!!!!!!!!!! 제발!!!!!!!!!!!!!!! 이 영화들만큼은 피하셈 내 소원임.jpg 8 19:13 636
3055399 이슈 완벽한 카페라떼 만들기 2 19:13 260
3055398 정치 오늘아침 김용남 : 어 저는 사모펀드 관련해선 사과할 게 단 하나도 없어요! 사실이 아닌걸 말한적이 없거든요! 2 19:12 232
3055397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Who is she' 멜론 일간 추이 2 19:11 146
3055396 기사/뉴스 [JTBC 단독] 약물 나열된 '충격적' 문건…"출력해 문상호 줬다" 진술 4 19:11 349
3055395 이슈 미야오 나린ㅣ노래 안 부르면 못 나가는 방에 갇힘.MOV 1 19:10 43
3055394 유머 아 제발좀 유재석이 좋아할것같은 영상 1위 9 19:09 521
3055393 이슈 삼첩분식 사과문.jpg 57 19:09 3,348
3055392 기사/뉴스 [JTBC 단독] "노상원이 '자백유도제' 검토 지시"…문상호 진술 나왔다 8 19:07 215
3055391 유머 난 국어학원에서도 이런거 받았었는데 5 19:06 803
3055390 유머 초코바 도둑놈의 반성 19:06 503
3055389 이슈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THAT'S A NO NO" (대추노노) 커버 1 19:06 193
3055388 이슈 번개장터가 모은 역대 구단별 유니폼 총정리.notion 5 19:05 427
3055387 정치 배현진 "한동훈은 사실상 우리 후보… 부산 북구갑 무공천해야" 4 19:04 184
3055386 이슈 현재 넷플릭스 1위중인 드라마....jpg 51 19:04 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