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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장 출마가 유력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인천을 대한민국 'G3(세계 3대 강국)' 도약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2일 오후 인하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저서 '인천의 힘, G3 코리아' 출판기념회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대국을 넘어 미국,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3대 경제 강국(G3) 비전을 가져야 한다"며 "그 출발점은 인천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G3'는 미국·중국 중심의 양강(G2) 구도에서 대한민국이 세 번째 핵심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국가 발전 구상이다. 우리나라가 세계 질서의 규칙을 주도하는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는 취지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가 산업국가, 기술국가까지 왔다면 이제는 전략국가가 돼야 한다"며 인천이 그 변화의 중심에 설 것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이는 박 의원이 인천을 지역 발전 차원을 넘어 인천의 위상을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이끄는 거점으로 격상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이언주 최고위원,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김현정 원내대변인 등 당 지도부들이 대거 참석했고 김교흥·맹성규·유동수 의원과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 등 인천 지역 의원·당직자들과 전현희·고민정·한준호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외에도 지역 인사와 당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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