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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대전·충남 통합, 정부 20조 지원 분명…이달 처리 늦지 않아"

무명의 더쿠 | 03-03 | 조회 수 401

https://n.news.naver.com/article/656/0000168952?cds=news_media_pc&type=editn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시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대전·충남 행정 통합을 촉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시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대전·충남 행정 통합을 촉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전·충남 행정통합법의 이달 임시국회 통과를 거듭 촉구하며 "정부의 20조 원 재정 지원 약속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3일 KBS 1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통합법은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3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더라도 지방선거 일정에 늦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합이 성사될 경우 "대한민국의 성장축이 대전·충남에 새롭게 만들어질 것"이라며 "이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후세대 젊은이들, 청년들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고향에서 인생을 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략)

정부 재정 지원과 관련해선 "매년 5조 원씩 4년간 총 20조 원 지원은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천명한 사안"이라며 "정부를 못 믿겠다는 것은 정치적 경쟁 차원의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을 향해선 "해당 법안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대표 발의한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 주도 성장을 선언하며 전격 수용하자 주민들의 이익보다 자기들의 자리보전, 선거용 목적으로 오히려 반대하는 상황이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방선거 전 통합이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선 "이달 중 통과돼도 늦지 않고 중앙선관위 점검 결과 희망은 살아 있다"고 밝혔으며, 통합이 무산될 경우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충남지사로 출마하든 대전시장으로 출마하든 양측 시도지사의 합의로 임기 2년으로 끝내고 통합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대전·충남 행정 통합법 처리를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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