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스라엘 공격 계획 때문에" 이란을 쳤다는 美[이상은의 워싱턴나우]
886 4
2026.03.03 10:35
886 4

미국이 지난달 28일 전격적으로 이란을 공격하기로 결정한 것은 이스라엘이 먼저 공격하기로 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의원들에게 대 이란 작전에 관한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이 있을 것임을 알고 있었다"고 공격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그것이 미군에 대한 공격을 촉발할 것이며, 그들이 공격을 개시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더 많은 사상자가 나올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도 "이스라엘이 미국의 지원 여부와 상관 없이 자국 방어를 위해 행동하기로 결심했다"는 점을 공습 배경으로 언급했다. 미국은 지난달부터 이란에 대한 타격 시점을 고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달 28일 전격 실행된 배경에는 이스라엘 측의 판단이 주요한 원인이었다는 얘기다. 이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사실상 이 전쟁에 미국을 끌어들였다고도 해석할 수 있는 만큼 향후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습 후 게시한 영상에서 이란에 대한 공격 배경으로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재건하고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려 했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이 미사일은 유럽의 소중한 친구들과 동맹국, 해외 주둔 미군을 위협할 수 있으며 머지 않아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정권이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고, 실제로 이를 통해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더 대담해질지 상상해 보라"고 했다.

이란 반정부 시위대를 지원하는 것도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운 목표 중 하나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공개한 영상에서 이란 국민들에게 "이제는 당신들에게 달렸다"고 말했다. 국민들이 일어나 하메네이가 제거된 군부와 맞서라는 요구다. 하지만 무장한 군부와 비무장한 국민 간의 충돌은 대규모 희생이 발생할 여지가 크고, 그 결과도 장담하기 어렵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오전 국방부 기자회견에서 "정권 교체가 목표는 아니다"면서도 "정권은 교체될 것"이라고 모호하게 답변했다. 트럼프 정부는 당초 지상전을 염두에 두지 않는 듯이 보였으나 이란 측의 대응을 본 후에는 지상전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지상전에 울렁증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한 것이 대표적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57324?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74 02.28 102,1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4,2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4,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0,9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6,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313 이슈 반려동물 동반 출입 규정에 성실하게 대응하는 카페안내문 15:36 113
3008312 기사/뉴스 [단독]갈수록 더 우울해지는 한국인…우울증 환자 4년새 25%↑ 1 15:36 30
3008311 정치 [속보] 김경수, 5일 지방시대위원장 마치고 경남지사 출마 1 15:34 112
3008310 기사/뉴스 [속보]코스피, 7.24% 내린 5791.91 마감…5800선도 붕괴 10 15:34 404
3008309 이슈 브랜드 디자이너 구인하는 맛피아.jpg 6 15:34 588
3008308 이슈 [스프링캠프] 한화 오재원 쓰리런 홈런 7 15:34 226
3008307 이슈 "안전이 영업비밀?" … 하이브 침묵 속 BTS 팬들의 안전 15:33 122
3008306 기사/뉴스 ‘충주맨’ 김선태, 첫 행보는 청와대 아닌 유튜브 채널 개설 3 15:31 699
3008305 이슈 일본 다음 달부터 핸드폰 보면서 자전거 타면 벌금 12000엔.jpg 12 15:30 417
3008304 기사/뉴스 어도어(ADOR), 새 보이그룹 멤버 찾는다... 전세계 11개 도시서 오디션 개최 3 15:29 380
3008303 이슈 서로 폰 바꾸고 버블 보낸 있지 (ITZY) 류진/노정의 9 15:28 801
3008302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영화 촬영 현장 영상 4 15:28 629
3008301 이슈 10년 전 오늘, 우리에게 와 준 러바오와 아이바오 5 15:27 315
3008300 유머 도넛하나 주워먹었다고 4~5일 유치장 생활 11 15:24 2,194
3008299 기사/뉴스 전 세대 울린 '이 영화' 돌아온다…다시 만나는 압도적 '걸작' 10 15:23 1,189
3008298 기사/뉴스 민희진 ‘탬퍼링 의혹’ 사과하라는 연매협, 분노는 왜 ‘한쪽’에만 향하나 11 15:23 521
3008297 기사/뉴스 [포토] 튜넥스, 힙합 타이틀곡으로 데뷔...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 15:22 117
3008296 이슈 유치원 체험행사에 갔다가 꾸밈당한 경찰견 12 15:22 1,640
3008295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5800선도 붕괴…美·이란 전쟁에 증시 ‘패닉’ 1 15:22 383
3008294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7%대 하락하며 5800선 내줘…5799.10 기록 27 15:22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