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 이틀만 '이 것' 먹어도 콜레스테롤 눈에 띄게 뚝↓
7,612 9
2026.03.03 03:47
7,612 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딱 이틀만 오트밀을 먹었을 뿐인데 콜레스테롤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최근 독일 본대학교 연구진이 단 48시간 동안 오트밀 중심 식단을 유지한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평균 10% 가량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단 이틀만의 식단 관리로도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났다는 점이 화제다.


연구진은 대사증후군 성인 68명을 모집해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한 그룹은 이틀 동안 하루 3회, 총 300g의 압착 귀리(롤드 오트밀)를 섭취하며 칼로리를 약 1100~1200kcal로 제한했고, 대조군은 오트밀 없이 동일한 칼로리 식단을 유지했다.

최종 분석 결과, 오트밀 그룹은 LDL 콜레스테롤이 대조군 대비 평균 16.3mg/dL 감소했고, 총콜레스테롤도 15.6mg/dL 낮아졌다. 수치로 환산하면 LDL은 약 10%, 총콜레스테롤은 8% 감소한 셈이다. 그뿐만 아니라 식단 종료 후 6주 추적 관찰에서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기준선 이하 수준에 머무르는 경향을 보여, 단기 집중 섭취의 지속 효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혈액 분석에서는 항산화 성분인 페룰산과 디하이드로페룰산 농도가 유의하게 증가한 것도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단기간 오트밀 섭취가 단순한 섬유질 섭취를 넘어 장내 미생물 환경을 변화시켜 대사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6주간 하루 80g 정도의 중등도 오트밀 섭취 그룹에서는 콜레스테롤 변화가 뚜렷하지 않아, 단기간 고용량 섭취가 대사 개선에서 더 효과적임을 보여줬다. 연구를 이끈 마리-크리스틴 시몬 교수는 "현대 약물과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48시간 식단만으로 LDL수치가 눈에 띄게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짧은 집중이 장기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 변화가 핵심 기전으로 작용했음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의 혈액과 대변 분석 결과, 오트밀 섭취 후 특정 유익균이 증가하며 페룰산 등 항산화 물질을 생산했고, 이들이 혈류를 통해 콜레스테롤 대사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aver.me/Fhu2EQom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64 02.28 92,6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5,6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1,0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3,8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67,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0,5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5,9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7882 유머 이렇게 사는 게 정상이지. 우리 너무 쉽게 살았어. 야. 원래 밖에선 다들 이러고들 사셔. 힘든 거야 원래 인생은. 네가 춤추고 노래하는 거 말고 할 줄 아는 게 뭔데. 08:48 388
3007881 기사/뉴스 농협카드, 배우 변우석 출연 NH Pay 광고 영상 1억뷰 돌파 이벤트 1 08:48 64
3007880 기사/뉴스 "남은 식용유 아까워도" 기름 반복 가열하면 독 된다 [건강잇슈] 08:48 61
3007879 기사/뉴스 "아파트는 장남 것"…아빠 사후 금고에 '포스트잇 유언' 동생이 딴지 6 08:44 692
3007878 이슈 나 영어 단어 느낌으로만 알아서 좃뙴 1 08:44 430
3007877 이슈 변두리 몬자야끼 집에서 몬자야끼 먹고 있었는데 웬 남자가 입구에서 빤-히 쳐다보길래 봤더니 양현종 선수님이었슨 3 08:42 875
3007876 기사/뉴스 美 여론 싸늘…“트럼프 이란 공격, 10명 중 6명 반대” 3 08:41 267
3007875 기사/뉴스 '80세' 김용건, 6세 늦둥이 子 위해 용기 냈다.."아빠" 외침 '뭉클' 13 08:40 1,190
3007874 이슈 30대 이상 한국인의 집단 정신병 08:39 1,125
3007873 이슈 일본 영화 포스터가 이난리인 이유...jpg 5 08:39 1,103
3007872 이슈 의미하는거 : sold out 1 08:39 443
3007871 이슈 블랙핑크 'GO' 안무 드디어 생김 8 08:38 956
3007870 기사/뉴스 “우리 고모는 복근 있는 남자만 원해요”…명절 잔소리 막은 6살 화제 7 08:36 1,860
3007869 기사/뉴스 '단종 오빠' 박지훈 잡아라…광고계 러브콜 쇄도, '왕사남' 천만도 코앞 4 08:36 696
3007868 기사/뉴스 시대를 초월한 멜로의 정석… 장만옥·여명 ‘첨밀밀’, 3월 25일 재개봉 확정 2 08:35 159
3007867 기사/뉴스 병 걸리자 부모가 산에 버렸던 여성, '529억' 패션브랜드 오너 됐다 6 08:33 2,539
3007866 유머 일본에서 벌어지는 드론전쟁 1 08:33 660
3007865 유머 rpg 게임 특).jpg 6 08:29 763
3007864 기사/뉴스 너무 잘 팔린 갤S25…갤S26 출시 앞둔 삼성전자의 고민 1 08:28 1,302
3007863 유머 4천개의 스포츠 경기를 1분 30초 광고로 편집하는데 걸리는 시간 1000시간 08:28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