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는 특수중감금치상과 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8살 A 군에게 장기 4년에 단기 3년을 선고했습니다.
A 군은 지난 2025년 7월 부산 한 아파트 벤치에서 전 여자친구인 15살 B 양의 온몸을 주먹 등으로 마구 때린 뒤 자기 집과 호텔 2곳을 오가며 16시간 동안 도망가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군은 다른 남성과의 통화 여부 등을 추궁하며 B 양을 폭행했고, B 양은 폭행으로 눈 부위의 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10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A 군은 과거 비슷한 범행으로 두 차례 소년보호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재판부는 "피고인이 소년임을 감안하더라도 죄책에 상응하는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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