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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한 축구'인가 '승리의 기술'인가? 아스널의 세트피스 논란 격화

무명의 더쿠 | 17:58 | 조회 수 577

아스널이 첼시를 상대로 또 한 번 세트피스 마스터클래스를 선보이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아스널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 내용 면에서는 고전했으나, 코너킥 상황에서 터진 윌리엄 살리바와 위리엔 팀버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아스널은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승점 5점 차로 벌리며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번 승리로 아스널은 올 시즌 코너킥으로만 16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코너킥 득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시즌 코너킥을 통해 결승골을 뽑아낸 횟수가 9회에 달하는데, 이는 2012-13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운 기록을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는 이날 득점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았으나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공간을 창출하며 아스널 역사상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중앙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아스널의 이 같은 승리 공식을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 블랙번 공격수 크리스 서튼은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추하게 우승하는 팀이 될지도 모른다며 경기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과거 아스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패트릭 비에이라 역시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선두를 달리는 팀이라면 팬들이 기대하는 더 높은 수준의 공격 전개와 창의성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아르테타 감독은 축구는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는 게임이며, 첼시와 같은 강팀을 상대로 작은 차이를 만들어내는 세트피스 역시 아름다운 축구의 일부라고 반박했다. 전 에버턴 미드필더 레온 오스만 또한 축구의 본질은 양쪽 페널티 박스 안에서 얼마나 효율적인지에 달려 있다며, 아스널이 가진 강력한 무기를 활용하는 것을 비난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25/0000180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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