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격 찬성” 27%뿐인데 전사자까지…갈수록 얼어붙는 美 여론
940 1
2026.03.02 17:38
940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정권 교체를 목표로 대대적인 공습에 나선 가운데 이란 공격에 대한 미국인들의 반대 의견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미군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이어서 트럼프 행정부는 공세 수위를 높일 것을 다짐하고 있다.

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입소스와 함께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27%만이 이란 공격에 찬성했다. 반대는 43%, 확신할 수 없다고 답한 비율은 29%였다. 미국인 56%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력을 너무 쉽게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답했다. 정치권의 반발은 더욱 거세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브리핑을 받은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 마크 워너(민주당·버지니아) 의원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을 상대로 한 이란의 어떠한 선제 공격이 임박했다는 정보를 전혀 접하지 못했다”며 대통령이 “선택에 의한 전쟁(war of choice)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2월 18~23일 실시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보다 1%포인트 낮은 39%로 소폭 하락했다. 여기에 이날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미군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이란 공격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은 더욱 커지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X(옛 트위터)에 “미 동부 시각 3월 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장대한 분노’ 작전에서 미군 3명이 전사하고 5명이 심각하게 다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이란 공격 작전뿐 아니라 지난해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군이 수행한 해외 군사작전 과정에서 미군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하루 앞으로 다가온 텍사스 예비선거에 이란 공격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특히 외교 문제보다 이란 공격으로 벌어질 경제 문제를 더욱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입소스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45%, 공화당 지지자의 34%와 무소속 지지자의 44%는 미국에서 가스 가격이나 유가가 상승할 경우 대이란 군사작전 지지를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282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3%포인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94829?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63 02.28 86,4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5,6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1,0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3,8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66,3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0,5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5,9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7825 이슈 한국 영화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대사.jpg 11 05:03 698
3007824 정치 이재명 집 매물로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준비했을거 같은 사람 7 05:02 455
3007823 이슈 윤여정이 '나보다 연기 잘한다, 내가 연기에서 밀렸다'고 말한 배우... 1 04:46 830
300782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68편 04:44 89
3007821 기사/뉴스 86세 전원주, 빙판길에 넘어져 고관절 수술 4 04:42 685
3007820 이슈 손승연이 부르는 안예은 상사화... 04:41 129
3007819 이슈 샤를 르클레르, 결혼식 모습 5 04:34 829
3007818 이슈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광고 찍은 권상우 이다희 4 04:31 414
3007817 이슈 넷플릭스 <소년의 시간>으로 결국 미국 주요 시상식들을 최연소로 수상하며 휩쓴 오웬 쿠퍼 (남자 아역 배우 맞음) 6 04:30 930
3007816 기사/뉴스 엷어지는 눈썹에 문신했더니…어느날 OO가 화끈? 10 03:52 1,846
3007815 유머 토닥이면 금방 잠드는 고양이 4 03:49 941
3007814 이슈 찬바람 불때 생각나는 핫초코 광고 1 03:48 360
3007813 기사/뉴스 단 이틀만 '이 것' 먹어도 콜레스테롤 눈에 띄게 뚝↓ 3 03:47 1,503
3007812 유머 개더러운데 개시원한 영상 (발톱주의) 12 03:45 1,195
3007811 이슈 사회성 부족한 사람들 말투 특 10 03:26 2,699
3007810 이슈 자이제 “진짜“들의시간이다 1 03:10 1,392
3007809 유머 탑급 멘토들한테 평가 받는 효리수 5 03:09 1,437
3007808 유머 교수님에게 기본적인 개념을 질문했을 때 : 3 03:04 1,014
3007807 이슈 현재 일본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만화가의 글...jpg 19 02:53 4,357
3007806 이슈 아 출근 적성에 안 맞아 15 02:52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