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상]“아기 던지고 얼굴 짓밟고”…4개월 영아 사망, 홈캠에 담긴 母 ‘학대’ 충격
4,506 43
2026.03.02 17:23
4,506 43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시에서 아동학대로 숨진 생후 4개월 아기는 늑골 등 전신에 골절이 심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아기의 엄마는 욕조에 빠져서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했지만, 홈캠 영상에서 엄마가 아기를 집어 던지고 얼굴을 짓밝고 가는 등 충격적인 모습이 담겼다.

지난 달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여수 4개월 영아 살인 사건’을 조명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0월22일 오후 12시30분쯤 여수소방서에 “아기가 욕조 물에 빠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비롯됐다.

신고자는 “아기를 욕조에 둔 뒤 물을 틀고 1~2분 자리를 비웠는데 다시 돌아와보니 아기가 발만 욕조 위로 솟아 있었다”고 주장했다.

아기는 이미 얼굴이 창백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두차례 응급수술 끝에 나흘 만인 25일 숨을 거뒀다.

숨진 아기는 머리부터 턱, 팔꿈치 등 온몸이 멍투성이였다.

담당 의사는 “배를 열자마자 피가 쏟아졌는데, 500cc 정도 혈액이 배에 고여 있었다”며 “아이에겐 엄청난 양이며, 외력에 의해 장기가 찢어지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진단했다.


아기의 사인은 ‘다발설 외상에 의한 출혈성 쇼크 및 다발성 장기부전’이었다.

부검의는 아기가 익사 전 반복적인 외상성 손상에 의해 사망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친모 양모 씨는 “의식을 잃은 아기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팔다리를 때리다가 멍이 생긴 것이지 학대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친부 서씨도 “아기 얼굴에 있는 상처는 며칠 전 혼자 성인 침대에서 낙상해 생긴 것”이라며 편집된 홈캠 영상을 경찰에 제출했다.


그런데 영상에는 양씨가 아기를 학대하는 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양씨는 울고 있는 아기에게 “죽어”, “너 같은 거 필요 없어”, “죽어 버려”, “너 똥 쌌냐” 등 욕설을 했다.

또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홈캠 영상을 추가로 확보한 결과, 양씨의 아동학대 사실을 확인했다.

양씨는 아기의 발을 잡아 거꾸로 들고 다녔으며, 아기를 집어던지고, 누워있는 아기의 얼굴을 밟고 지나다니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 소아과 전문의는 “저 상황에서 4개월까지 살아간 게 기적이며, 언제든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아이들 팔다리는 관절과 인대 모두 약하기 때문에 탈구가 잘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의학적으로 흔들린 아기 증후군이라는 질병이 있다. 아기들은 뇌에 있는 혈관도 약하기 때문에 흔들린 충격으로 혈관이 찢어질 수 있다”며 “저렇게 들고 던지면 당연히 뇌출혈이나 뇌진탕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결국 친모 양씨는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현재 아기를 때린 것을 인정하면서도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아동학대 방임 혐의로 구속된 친부 서씨는 경찰조사에서 “양씨의 아동학대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홈캠 영상이 발견되자 “이게 학대인 줄 몰랐다”며 “이 정도는 아이를 키우면서 다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06904


링크 들어가면 움짤 있음 충격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288 00:05 5,0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1,7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7,9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7,5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6,1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911 유머 주식 손도 안대는 사람 좀 불쌍함... 10:11 416
3009910 이슈 공장에서 쓰는 산업용 로봇청소기 1 10:11 61
3009909 기사/뉴스 '개명·성형 공약' 정정 장항준, 12일 '왕사남' 흥행 기념 커피차 이벤트 10:11 108
3009908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5 10:10 111
3009907 기사/뉴스 ‘무명전설’, 2주 연속 水 예능 전체 1위…최고 시청률 8.9% 1 10:09 142
3009906 이슈 결국 굿즈로 나와버린 식덕후 '정어리에 낀 강록' 10:08 602
3009905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천만까지 40만 남았다..장항준 결국 공약 회수 33 10:07 988
3009904 유머 애플 광고같은 패션쇼 현장 2 10:07 374
3009903 이슈 아이폰 17e 메인 색상 '소프트 핑크' 실물 공개.jpg 9 10:07 439
3009902 정치 이제 이재명 지지자들까지 악마화 하는 김어준 14 10:06 517
3009901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5700 회복…상승폭 '12%' 16 10:06 774
3009900 이슈 댓츠어노노 순위 오르고 있다는 소식에 있지(ITZY) 채령이 반응 3 10:06 283
3009899 기사/뉴스 [단독] 김지은, 김희애 딸 된다…'골드 디거' 합류 10:04 563
3009898 정보 토스 퀴즈 미니북 14 10:03 349
3009897 기사/뉴스 민희진은 ‘좋은 문화’를 위한 결단의 무게를 증명하기 위해 쇼든 뭐든 256억 원을 걸었다. 가장 쉬운 방식으로 그를 헐뜯는 언론들은 대체 무엇을 걸었나 21 10:02 658
3009896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다옹 18 10:01 727
3009895 정보 네이버페이12원 24 10:00 1,001
3009894 이슈 갑자기 불장이 되어버린 실시간 국내주식 19 09:59 3,581
3009893 기사/뉴스 [공식] YG 떠나 독립한 악뮤, 첫 무대는 돌아온 'EBS 공감' 8 09:58 563
3009892 기사/뉴스 코스피 11%대 상승세…'역대 폭락' 하루 만에 '급반전' 3 09:58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