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800만 거장 된 '왕사남' 장항준 감독 "상상 해본적 없는 숫자"
2,888 11
2026.03.02 12:33
2,888 11

odDQRz

1000만 관객이 지켜 볼 개명·성형·귀화는 잘 준비하고 계실까.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 장항준 감독에게 감동의 눈물 자국이 생기지 않았을 리 없다.


3·1절 오전 누적관객수 800만 명 돌파 감사 인사에서 장항준 감독은 "영화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더 이상 거장 직전 감독이 아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가 개봉 26일 만에 누적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장항준 감독 역시 어엿한 '800만 거장 감독'으로 거듭났다. '1000만 감독' 입성도 시간 문제다.

경거망동의 대가로 일컬어지지만 1000만 대업 앞에서는 조용하다. 하지만 기분 좋은 하루 하루도 숨길 수 없다. 배급사 쇼박스 측을 통해 전해진 짧은 소감이 장항준 감독의 진심을 확인 시킨다.

물론 해결해야 할 숙제도 있다.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냐는 듯 그야말로 아무말 대잔치로 쏟아냈던 1000만 공약의 실현이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 홍보 차 출연했던 라이도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배텐)에서 이른바 개명·성형·귀화 공약을 내걸었다.

"1000만 공약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장항준 감독은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될 리도 없지만, 만약에라도 되면 일단 전화번호 바꾸고, 개명하고, 성형해서 아무도 날 못 알아보게 하겠다. 귀화도 생각 중이다. 나를 안 찾았으면 좋겠다. 요트를 살까. 선상 파티를 해야겠다"고 떠들었다.

당시에는 웃음 가득한 겸손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경거망동 신의 애정을 받고 있다는 걸 인증한 셈이 됐다. 신이 내린 유쾌한 에피소드까지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장항준 감독의 대성공을 모두가 응원하고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37/0000480958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39 02.28 66,5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7,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8,8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8,6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56,3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9,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3,2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7180 기사/뉴스 “외국인들 주식 좀 던져주세요, 이참에 들어가게”…증시 떠받치는 ‘스마트 개미’ 15:37 1
3007179 이슈 프로게이머 출신 무당 1 15:36 232
3007178 이슈 미야오 수인 쇼츠 업뎃 🐈‍⬛🩵✨ 15:36 14
3007177 이슈 귀여니가 지금 나와도 성공했을 것 같은 이유 1 15:36 206
3007176 기사/뉴스 [르포] "공기 맞추려 매일 연장근무"…삼성 반도체가 깨운 '평택의 봄' 15:34 251
3007175 유머 JYP 느낌난다는 인용있는 해리 스타일스 무대 영상 3 15:32 491
3007174 이슈 전쟁 PTSD가 온 퇴역군인을 정신차리게 한 한마디 1 15:32 708
3007173 이슈 의외로 꽤 있다는 진시황 메타 오타쿠 11 15:30 497
3007172 유머 나만 웃긴말 : 배우한테 작품빨로 떳다는말 23 15:30 1,699
3007171 이슈 가다랑어포를 따로 먹는 애가 있어서요.. 두 박스 다 빼서 어디 따로 담아서 주실 수 있나요? 16 15:29 1,568
3007170 정치 [속보] 규제합리화위 부위원장에 ‘비명’ 박용진·‘보수’ 이병태···부총리급 인사 9 15:28 342
3007169 이슈 오늘자 팬들이랑 운동회 하는 아이돌 역조공 수준 1 15:28 982
3007168 이슈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필요 없다'는 뜻이에요 26 15:27 1,796
3007167 이슈 바이크 레이싱에서 툭툭으로 레이스함ㅋㅋ 2 15:24 243
3007166 기사/뉴스 ‘왕따 주행 누명’ 김보름, 은퇴 후 백수 신세…누리꾼 “배성재 사과하라” 비난도 29 15:23 2,306
3007165 유머 무슨 버거임? 4 15:22 939
3007164 유머 나온지 10주년이라는 리락쿠마네 캐릭터 16 15:21 1,138
3007163 기사/뉴스 아파트주민 1명이 사비 500만원으로 태극기 1000개 구매해 단지에 돌려 38 15:20 2,876
3007162 이슈 무서운 도파민중독 15:19 751
3007161 이슈 아시아 증시 현황 26 15:17 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