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수업 셋째 날을 맞아 야외 수업을 떠났지만, 원활히 수업이 진행되지 않은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메인 선생님' 김태리는 '보조쌤' 최현욱에게 야외 수업의 첫 번째 교시로 '몸풀기 레크레이션'을 요청한 바. 최현욱은 몸풀기 수업을 시작하는가 했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며 수업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태리는 "음악이 안 되는 것 같으니까 처음에는 음악 없이 하자!"며 당황한 최현욱 대신 아이들의 시선을 돌려 상황을 모면하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시작된 '그대로 멈춰라' 몸풀기 수업. 제대로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아이들은 게임에 집중하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김태리는 텐션을 끌어올리며 최현욱 대신 게임을 이끌었다.

아쉬웠던 야외 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을 귀가시킨 뒤 두 사람은 '버섯집'에 다시 모였다. 김태리는 아쉬웠던 야외 수업을 되돌아보며 "처음에 집중도를 잡아 줄 수 있는 게 좀 필요하다. 그래서 몸풀기 시간이 진짜 중요할 것 같으니 그걸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최현욱은 "저는 내일 수업 때까지 뭐 없으면 일어나서 차 타고 10분 거리에 세우고 거기서 러닝 뛸 계획이었다"고 대답했고, 김태리는 "수업 준비는?"이라며 황당해했다.

수업 준비 방식에 대한 입장 차이가 나는 와중, 김태리는 아쉬웠던 야외 수업 이야기를 꺼내며 "네가 한 부분에서 백 퍼센트 만족한 게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현욱은 "백 퍼센트 어떻게 만족을 시키냐. 나도 준비를 누나처럼 하진 않았지만, 나는 내가 여기 와서 해야 할 일을 한 것 같다"고 토로하며 두 사람의 의견 충돌이 더욱 맞붙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https://naver.me/Fjmkpw0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