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BTS 광화문 공연 ‘집단 노숙’ 비상
58,415 323
2026.03.02 01:44
58,415 323

경찰·서울시, 인파 관리 골머리
표 못구한 팬들 전날부터 몰릴 듯
온라인에선 “노숙할 사람 구해요”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경찰과 서울시에 비상이 걸렸다. 공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공연이 잘 보이는 광장, 인도 등 ‘명당 자리’를 선점하려고 공연 전날 밤부터 ‘집단 노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팬 카페 등에는 ‘같이 노숙할 사람을 구한다’ ‘공연이 잘 보이는 명당 자리를 알려달라’ 같은 글이 올라오고 있다.

 

BTS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 북측에 무대를 설치하고 1시간 동안 무료 공연을 한다. 관람석은 1만5000석 규모로 예매 시작 30분 만에 티켓이 동났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관람석 주변에서 공연을 관람해야 할 상황이다.

 

경찰은 21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약 23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 도심이 사실상 초대형 야외 공연장으로 바뀌는 셈이다.

 

그동안 BTS 공연이 열릴 때마다 구름 팬이 몰렸다. BTS를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노숙하는 경우도 잦았다. 2019년 5월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공연을 앞두고 팬들이 일주일 전부터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기도 했다.

 

경찰과 서울시는 인파 안전 관리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노숙하는 팬을 막을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광화문 인근 호텔은 이미 예약이 끝났다.

 

경찰 관계자는 “차도를 점거하지 않는 한 도로교통법이나 일반교통방해죄를 적용하기 어렵고, 공연을 기다리는 사람을 불법 집회 참가자로 간주해 해산시키는 것도 불가능하다”며 “법적인 근거가 없어 고민”이라고 했다. 경찰은 공연 전날부터 광화문광장 일대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순찰을 강화한다. 경찰 관계자는 “통행을 방해하거나 위험해 보이는 경우 이동해달라고 안내할 예정”이라고 했다. 광화문광장을 관리하는 서울시는 공연 전날부터 공무원을 투입해 행정지도를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러 번 이동해 달라고 요청했는데도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지만 23만명이 몰리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행정지도가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서울시는 3일 ‘안전관리 협의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생략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61860

목록 스크랩 (1)
댓글 3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30 04.29 27,1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3,8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5,5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5,1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08,7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7,5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6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9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873 유머 강아지몸에 붙은 벼룩을 제거하는 법 12:43 1
3057872 유머 김혜윤한테 할 말 있는 강아지 12:42 85
3057871 이슈 잠정중단 공지 올라온 포켓몬고 서울 스탬프랠리 2 12:41 263
3057870 유머 영포티는 다 공감하는거 같은 오세훈 하면 떠오르는 인물.....jpg 1 12:41 276
3057869 이슈 여자친구 유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jpg 1 12:41 119
3057868 정치 정성호 법무부 장관 페북 12:40 103
3057867 이슈 성수동 메타몽 놀이터, 포켓몬 팝업 스탬프렐리 카드 증정 중지됬다함 6 12:38 503
3057866 이슈 성수 포켓몬고 이벤트 상황 13 12:36 1,091
3057865 이슈 아 지마켓 미쳤나 가수랑 하던거 이제는 배우냐고ㅋㅋㅋ 33 12:35 1,595
3057864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씨네21> 20자평&별점 10 12:35 615
3057863 이슈 왕사남 오타쿠 통발로 잡았다는 그 장면 7 12:34 685
3057862 이슈 이걸로 머리 풀다가 손가락 맞으면 개아픈거 아는 사람 4 12:34 567
3057861 기사/뉴스 ‘살림남’ 박서진 부모님 금슬 프로젝트…웃음치료+댄스스포츠 도전 12:32 75
3057860 이슈 미국 시카고 사람들은 어떻게 웃는지 아십니까? 2 12:32 489
3057859 이슈 아들 낳으면 중학교 안보내고 제왑 보내야겠음 1 12:32 859
3057858 이슈 순록이는 절대 이성문제로 싸울일 안만들 것 같아서 좋음 5 12:31 1,001
3057857 이슈 탈모라고 계속 핫게 갔던 킹스맨 태런 에저튼 진짜 근황.jpg 13 12:31 1,503
3057856 이슈 인피니트 성규가 콘서트에서 즉석으로 불러준 '히스테리아' 1 12:30 108
3057855 이슈 어린이 제법 염세적이야 1 12:29 449
3057854 이슈 꾸준한 무료 일러스트로 인기 좋은 일본 이라스토야 근황 12 12:28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