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대표는 1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미국) 집권 여당과 집행부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이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의 이익을 취하기 위한 노력을 전방위적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돈 봉투 사건' 최종 무죄 판결을 받고 3년 만에 민주당으로 복당한 송 전 대표는 국회의원 재보선을 통해 원내 재입성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그는 "일단은 원내로 들어와야 한다"며 "국회로 돌아와야 대통령도 옆에서 도울 수 있고 당의 중심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출마 지역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다음주에 대표께서 부르면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송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5선을 지냈다. 다만 대통령 복심인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계양을 출마 의사를 공고히 밝힌 상황이다. 송 전 대표는 당대표 출마도 염두에 두는지에 대해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필요한 곳에 나를 투여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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