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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와대 갔다 온 대구 세징야 "이재명 대통령이 나를 알고 있기에 깜짝 놀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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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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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는 "시즌 준비로 바쁘지만 갈 수 밖에 없는 제안이었다"라면서 "당신이어도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일 것이다. 청와대라는 곳을 내가 처음 가보는 것이기도 하지만 양 국가의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다. 당연히 가야 한다고 생각했고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그 자리에는 현대(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와 삼성(이재용 회장)의 오너도 계셨다. 내게 명함을 주셨다. 나는 명함이 따로 없어서 드리지 못했는데 알아봐 주셨다. 다만 대구에 후원 해달라고 말하는 걸 깜빡해 그게 정말 후회가 된다"라면서 "심지어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성남FC의 구단주였다. 그래서 당시 내가 성남과 경기했을 때를 기억하고 알아봐 주셨다"라고 자랑했다.


세징야는 돌아오면서도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고 싶었는데 보안 상 철저하게 금지돼 있더라"면서 "대신 기념품으로 일종의 패키지를 주셨다. 세징야라는 내 이름이 적혀 있고 그 안에는 카탈로그처럼 나를 소개하는 게 들어 있더라. 굉장히 기억에 남는 선물이다. 평생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싱글벙글이었다.


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189#_enl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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