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삶 재조명… 송혜교·서경덕, 다국어 영상 공개
1,117 5
2026.03.01 12:46
1,117 5

DVyGMP
삼일절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지사의 삶을 조명한 다국어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작에 참여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여성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국내외에 알리겠다는 취지다.

1일 서경덕 교수는 “삼일절을 맞아 ‘시대의 틀을 깬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약 4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서 교수가 기획하고 송혜교가 후원했으며, 한국어와 영어 내레이션을 입혀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파되고 있다.

남자현 지사는 3·1운동을 계기로 47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만주로 망명해 본격적인 독립운동에 뛰어든 인물이다. 이후 서로군정서에 참여해 항일운동을 전개하고 여성 교육과 계몽 활동에도 힘썼으며, 독립군 부상병을 간호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특히 독립단체의 결속을 위해 혈서를 쓰고, 일제가 만주에 괴뢰국을 세우자 자신의 무명지를 잘라 ‘조선독립원’ 혈서를 작성해 국제연맹에 보내는 등 강한 항일 의지를 보인 일화가 널리 알려져 있다. 일본 고위 인사를 처단하기 위한 비밀 작전에 가담했다가 체포된 뒤 옥중 단식 투쟁을 이어가며 “독립은 정신으로 이루어진다”는 유언을 남긴 점도 그의 상징적인 행적으로 꼽힌다.

WMOmgV

이번 영상은 대중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여성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업이다. 서 교수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국내외에 꾸준히 알리고자 다국어 영상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혜교는 해당 프로젝트를 꾸준히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정화, 윤희순, 김마리아, 박차정, 김향화 등 여성 독립운동가를 조명한 이전 영상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서 교수와 함께 15년간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37곳에 한국어 안내서와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영상은 현재 전 세계 한인 커뮤니티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서 교수는 “향후에도 더 많은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을 다국어 영상으로 제작해 국내외에 꾸준히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womennews.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19 02.28 158,1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7,3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7,0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5,4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5,0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769 팁/유용/추천 비싼 붕어빵 싸게 만들기 1 04:59 264
300976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0편 04:44 84
3009767 이슈 한 단역배우가 폭로한 장항준 감독 문자 8 03:58 2,973
3009766 이슈 뮤즈 팬들이 애니화 기대하는 러브라이브 신작.jpg 3 03:25 567
3009765 유머 분실물을 주인이 사는 가까운 기차역으로 배달해주는 코레일 25 02:57 2,697
3009764 이슈 요즘 슬라임덬들 난리난 슬라임... 19 02:49 3,252
3009763 이슈 영화 얘기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씨네필 선배 27 02:34 3,150
3009762 이슈 사람마다 많이 갈리는 것 혼잣말 한다 vs 안 한다 64 02:33 1,501
3009761 이슈 왕사남 팝업 해줘... 유배지 컨셉으로.... 8 02:24 2,054
3009760 유머 근데 실제로 흥신소에서 어떤사람 인적사항 파악할때 가벼운 접촉사고 내는 방법 많이써요 7 02:21 3,767
3009759 이슈 살다살다 고양이 채찍 맞는 쇼츠를 다 보네 30 02:11 2,863
3009758 유머 앉아서 할 수 있는 운동중 가장 쉽고 효과좋다는 것.txt 10 02:11 3,657
3009757 이슈 판) 스무고개 화법 미칠 것 같아요 22 02:10 3,162
3009756 유머 4D영화 극딜하는 타블로 8 02:08 1,351
3009755 이슈 스타쉽은 누구네 회사인가? 43 02:06 3,330
3009754 이슈 조현아 "수지 시중 들고 친해진 거 아냐, 母 장례식 3일간 지켜준 내 수호천사"(라스) 6 02:05 2,657
3009753 이슈 지금은 잊혀진 국민 도시락 반찬 34 02:04 4,521
3009752 이슈 고구려는 진짜 알면 알수록 골때리는 나라임 18 02:02 2,353
3009751 유머 채소류를 챙겨먹지 않으면 장 속에서 벌어지는 일 19 01:58 4,014
3009750 이슈 "선생님 전 찍먹인데요?" 급식실까지 번진 '진상 민원' 29 01:57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