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sBbSOH
크낙새, 클락새라는 이름은 ’크낙,크낙‘ 또는 ’클락,클락‘
운다고 해서 붙여졌다.
1993년 경기도 포천 광릉숲(국립수목원)에서 한 쌍이 목격된 것이 마지막이다.
- 사람들은 희망을 놓지 않았으나 수 십 년간 정밀 조사 확인되지 않았으며,
- 2017년 멸종위기종 목록에서 삭제될 정도로 사실상 멸종 상태이다.
남양주시는 2023년 3월 크낙새인 크크와 낙낙이를 시의 마스코트로 선정하였다.
남양주시 진전읍 광릉수목원이 크낙새의 마지막 서식처였기 때문이다.
왜 멸종된 크낙새의 부활을 바라냐면
경기북부와 비교적 가까운 황해북도 멸악산 근처에서 크낙새가
서식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가 있다,
한 때,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북에서 크낙새를 들여오거나
공동 연구를 구상한 적이 있지만 남북관계 경색으로
어려워진 상태다.
북한에서는 크낙새를 클락새로 부르는데, 소수가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되어
울창한 천연숲을 좋아하는 크낙새의 서식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북한내의 생존개체도 고작 10마리 미만.
크낙새는 까막딱따구리와 혼동이 쉬운데 검은색 몸체에 빨간모자를
쓴 생김새를 하고있기 때문.
하지만 크낙새는 배쪽이 흰색이다.
크낙새의 멸종이유는 첫째, 45cm 정도의 큰 몸집으로 둥지를 틀려면 고목이 필요한데
일제강점기, 6.25 등으로 한반도 울창한 숲의 파괴됐고,
둘 째, 다른 딱따구리와 먹이 경쟁에서 밀렸으며, 먹이가 사는 썩은 나무 등이
산림 관리로 치워지면서 새끼를 먹일 곤충의 유충을
구할 수 없는데다, 희귀새다 보니 학술적 수집, 박제를 위한
무분별한 포획도 초기 개체수 감소의 원인이 되었다.
크낙새의 정식명칭은 ‘흰배 딱따구리’ 로 동남아시아, 인도 등에도
있지만,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특별한 아종으로 15개 흰배 딱따구리
아종 중 가장 북쪽에 서식, 덩치 또한 가장 컸는데
한반도 강추위를 견디기 위해 진화한 환경의 산물인 셈이다.
그러나 2026년 2월 광릉숲은 30년간 발견되지 않은 크낙새를
광릉숲 생물목록에서 공식 제외하였다.
https://img.theqoo.net/wrUWHS
https://img.theqoo.net/eEAJsX
https://img.theqoo.net/xZfKyH
https://img.theqoo.net/yziKvY
하지만 남양주시는 크크와 낙낙이를 통해, 크낙새가 다시
날아올 수 있는 생태도시를 만들겠다는 홍보를 하며,
그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