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형님들에게 "우리가 알던 신영이가 돌아왔다!"라고 환영을 받은 김신영은 이후 본인의 개인기인 이계인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입으로 먹고사는 신영이 입이 터져 돌아왔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과거 컨디션 좋을 때 얼마나 잘 먹었냐는 질문에 "03년도 신영이는 대패삼겹살을 둘이서 64인분 먹었다. 조그많게 나오잖나. 한 번 쓸면 1인분이더라"고 답했고, 강호동은 "작정하게 먹는 게 아니다. 어떤 날 컨디션이 오는 날이 있다"고 대식가로서 공감했다.
김신영의 과거 감량 비법은 '금주'였다. 하지만 살이 오른 "지금도 술은 안 먹는다"고. 김희철이 "근데?"라며 왜 살이 쪘는지 묻자 김신영은 "모르겠다. 사람들이 살 빼고 유지하고 10년 정도 되면 아무리 먹어도 그렇게 안 돌아간다고 하잖나. 노(NO), 바로 돌아온다"고 밝혔고 김영철은 "요요가 없을 줄 알았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신영은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냐는 말엔 "변화가 하나도 없다"면서 "'인생 뭐 있나. 그래, 맛있는 거 나도 좀 먹고 살자. 너무 참았다'해서 조금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다만 '조금'의 기준이 좀 달랐다. 김신영은 뭐가 그렇게 맛있었냐는 질문에 "뚜레XX 초코 케이크 한 판 먹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김신영은 "그리고 라면을 기본 3개 정도로 시작한다. 맨처음 국물 라면 먹고 그다음 입이 텁텁하니까 비빔라면 먹고, 유니크한 걸 먹고 싶잖나. 짜장라면과 합체해서 2봉 정도 먹는다. 그게(03년도 신영) 남아있더라.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의 인생 최대 몸무게가 중학생 때 65㎏라는 것을 듣고 가소로운 듯 빵 터지기도 했다. 김신영은 히밥의 키도 묻더니 165㎝라는 말에 "(난) 153㎝에 88㎏"이라고 쿨하게 공개했다.
한편 김신영은 약 44㎏을 감량한 뒤 요요 없이 몸매를 유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24년 김신영은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웬만한 노력으로 안 된다. 44㎏ 정도 빼고 다시 정신 못 차리면 슥 온다. 지금 유지만 거의 12년째 하고 있다. 유지만 하고 있는 거지 '이렇게 돼서 체질이 바뀌었나요?'하는데 절대 안 바뀐다. 위가 쪼그라들 일이 없다. 넓은데 공간을 비워두는 것"이라고 유지어터의 고충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60301062228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