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800만 돌파 ‘왕사남’ 장항준 감독, 단역 배우에게 보낸 문자 한 통
6,610 29
2026.03.01 11:50
6,610 29
jSRUYM

사진=일간스포츠 DB·김용석 SNS






배우 김용석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소설미디어(SNS)에 “‘왕과 사는 남자’ 인생은 장항준처럼”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 “‘왕과 사는 남자’에서 판한성부사 유귀산 역으로 연기하게 된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장항준 감독님께 개인적으로 감사함을 느낀 계기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촬영 중 감독님과 모니터하러 이동하며 며칠 전 아기가 태어났다는 사실을 말씀드렸다. 감독님께서 축하해주시며 ‘용석아! 핸드폰 줘 봐. 내 번호 알려줄 테니 집 주소 알려줘. 기저귀 보내줄게. 처음에 기저귀 엄청 많이 필요하거든’이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핸드폰이 의상 너무나 깊숙한 곳에 있었기에 꺼내드릴 수 없었다. 말씀만으로도 감사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용석은 “다음날. 메시지가 왔다. ‘용석아. 나 장항준이야. 집 주소하고 아기 쓰는 기저귀 종류 찍어줘~’”라며 “그리고 집으로 기저귀를 두 박스나 보내주셨다. 촬영 때문에 바쁘신 중에도 나의 개인 번호를 알아내셔서 연락을 주신 것이다.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ThKOzB

사진=일간스포츠 DB·김용석 SNS




김용석은 “연기자로 살아오며 나도 모르게 느끼고 있었던 외로움. 아빠가 된 후 느끼게 된 가장으로서의 부담감. 나에 대한 끝없는 불안함들이 이해받고 위로받는 느낌이었다”며 “그날 이후로 마음속으로 장항준 감독님을 응원하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그는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위로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다짐하게 됐다. 또 그렇게 누군가가 나를 진심으로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며 “촬영이 끝나고, 영화가 사람들에게 공개되고, 700만 관객이 영화를 본 지금도 감독님의 영화가 더 흥행하기를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다. 인생은 장항준처럼”이라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https://v.daum.net/v/20260301104540312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166 00:05 2,1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5,6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6,2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4,3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4,0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72695 이슈 뮤즈 팬들이 애니화 기대하는 러브라이브 신작.jpg 1 03:25 162
1672694 이슈 요즘 슬라임덬들 난리난 슬라임... 14 02:49 1,795
1672693 이슈 영화 얘기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씨네필 선배 17 02:34 1,974
1672692 이슈 사람마다 많이 갈리는 것 혼잣말 한다 vs 안 한다 50 02:33 930
1672691 이슈 왕사남 팝업 해줘... 유배지 컨셉으로.... 6 02:24 1,241
1672690 이슈 살다살다 고양이 채찍 맞는 쇼츠를 다 보네 26 02:11 2,157
1672689 이슈 판) 스무고개 화법 미칠 것 같아요 14 02:10 2,146
1672688 이슈 스타쉽은 누구네 회사인가? 39 02:06 2,236
1672687 이슈 조현아 "수지 시중 들고 친해진 거 아냐, 母 장례식 3일간 지켜준 내 수호천사"(라스) 6 02:05 1,817
1672686 이슈 지금은 잊혀진 국민 도시락 반찬 29 02:04 3,329
1672685 이슈 고구려는 진짜 알면 알수록 골때리는 나라임 14 02:02 1,620
1672684 이슈 "선생님 전 찍먹인데요?" 급식실까지 번진 '진상 민원' 27 01:57 1,300
1672683 이슈 한드보면서 내가 제일 처음으로 좋아한 남자주인공 써주고 가보자...jpg 58 01:55 1,444
1672682 이슈 영서와 베일리 캐해 완벽한 올데프 애니 13 01:55 1,729
1672681 이슈 제이슨 본급이라는 레딧에 올라온 4중국적 여권 보유자.jpg 9 01:52 2,997
1672680 이슈 이제 구직자까지 등장한 김선태 유튜브 댓글 근황 11 01:48 4,161
1672679 이슈 축구선수 김민재가 독일에서 칭찬 받고 있는 이유 16 01:41 2,766
1672678 이슈 올시즌 배구 남녀 통틀어 가장 많이 뛰고있는 선수 3 01:35 940
1672677 이슈 허를 찌르는 성폭력 근절 캠페인 23 01:31 3,739
1672676 이슈 소설 읽을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 10 01:31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