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관계자들도 놀랐다 '왕사남' 4주차 최고 기록 기대…역대 최초
1000만 돌파는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언제'를 예의주시하게 될 뿐, 넘는 건 이미 기정사실화가 됐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에 쏟아지는 관객들의 애정이 극장과 영월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면, 한국 영화 1000만 계보를 다시 쓰고 있는 흥행 추이는 영화계 전반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개봉 26일 만인 3·1절 오전 누적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4주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3·1절 연휴를 맞아 2주 차 설 연휴 못지 않은 관객 몰이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금요일 27만8061명을 동원한 영화는 28일 토요일 65만5727명을 끌어 모으며 관객수가 훅 뛰었고, 3·1절 또 한 번 기록적인 수치를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1절 연휴라고 하지만 대체 휴일이 하루 더 있는 것일 뿐 사실상 4주차 주말 관객수나 다름 없는 바, 그야말로 기적의 레이스가 아닐 수 없다.
이는 '왕과 사는 남자' 관계자들도 어안이 벙벙한 채 감탄하고 있는 지점이다. 최측근 관계자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1일 새벽 3시께 이미 누적관객수 800만 명을 넘었다. 관계자는 JTBC엔터뉴스에 "속도가 예상보다 너무 빨라 기록 고지조차 실시간으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실제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023년 개봉한 1000만 영화 '서울의 봄'이 기록 중인 역대 4주차 주말(금토일) 최고 관객수 121만1862명을 훌쩍 뛰어 넘고 새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왕과 사는 남자'는 27일, 28일 관객수만으로 이미 93만3788명을 누적했다.
여기에 지난 4일 개봉 후 '일일 최다 관객수' 기록도 자체 경신할 것으로 주목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설 연휴였던 17일 일일관객수 66만1449명을 극장으로 불러 들이면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설 연휴 일일 최다 관객수이자 자체 최고 일일 관객수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3·1절 연휴 전날 65만 명이 극장을 찾은 만큼, 당일에는 더 많은 관객들이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관계자는 "70만 명 이상 들 것 같다"고 조심스레 귀띔했다. 역대 1000만 영화 추이를 보더라도 개봉 4주차 주말, 일일 최다 관객수를 새로 쓰는 건 '왕과 사는 남자'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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