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 들어 미국의 주요한 대외 군사작전이 주말에 집중됐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20일 집권 2기 출범 이후 대표적인 군사작전으로 지난해 6월 이란 핵 시설 공습, 올해 1월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 이번 이란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시설을 타격해 핵무기 프로그램 능력을 무력화한 작전을 결단한 지난해 6월 21일은 토요일이었습니다.
이어 올해 1월 3일 토요일에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안전가옥에 은신해 있던 이 나라 독재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습니다.
이번 이란 공습 역시 이란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10시에 감행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주말을 군사작전 시점으로 택한 건 상대가 긴장을 푸는 때를 활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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