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수원화성 노동자들에게 정조가 준 선물.jpg
6,160 31
2026.02.28 23:01
6,160 31

 

백성들이 정당한 대우와 임금을 받는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던 정조
 

 

정조의 편지(어찰)와 <정조실록>, <홍재전서> 등에 보이는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씨는 끔찍하다.

따뜻한 겨울이 계속돼 얼음이 얼지 않자 “과인이 모두 부덕한 탓이고,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토로한다.

또 “제주 백성들의 전복 채취하는 힘겨운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전복 바치기를 전면 금한다.(<비변사등록>)

서북지방에 든 기근 때문에 유랑민 수백명이 서울로 몰려오자 친히 거리로 나가 이들을 접견했다.

정조는 명령만 내리고 가지 않았다. 하루종일 자리를 지키고 곡식과 옷이 제대로 분배되는 지를 감독했다.(<홍재전서> ‘일득록·정사’)







즉위 2년후 도망간 노비를 잡아 엄벌하는 추노 제도 철폐

 


정조는 즉위 후 노비추쇄관 제도와


조선 최악의 법으로 평가받는 서얼제도를 철폐하였다.

노비들에 대하여 "인간으로 태어나서 어찌 귀한 자가 있고, 천한 자가 있겠느냐?

 

이 세상에 노비보다 슬픈 존재는 없다. 고로 마땅히 노비는 혁파되어야 한다."

 

라며 노비제도의 철폐를 생각하였다.

 

그 전단계로 도망간 노비들을 쫓아가 잡아오는 노비추쇄관 제도를 없애버린 것이다.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자휼전칙이라는 법을 만듦

 

 

자휼전칙(字恤典則)

 

"버려진 아이들에 대한 구휼"

정조는 가난하고 소외된 백성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정조는 즉위하면서 천재지변 등으로 인하여 버려진 아이들에 대한 구휼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인식했다. 정조시대 이전에는 민간에서 수양하는 것이 원칙으로 인정되었지만 정조는 유기아(遺棄兒)나 행걸아(行乞兒)의 구제에 있어서 국가가 보호하고 책임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정조의 인식 속에 제정된 것이 바로 '자휼전칙(字恤典則)'이다.

자휼전칙은 흉년을 당하여 어린이들이 걸식하거나 버림받아 굶주림으로 이들이 부모나 친척 등 의지할 곳을 찾을 때까지 조정과 지방 관아에서 구호하게 하였다. 정조는 윤음과 함께 조례를 정하여 국한문으로 인쇄하여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반포하여 영구히 시행하도록 하였다


 

 

1783년(정조 7년), 재해가 나자 정조는 자신의 침실 동·서벽에 ‘상황판’을 걸어놓았다.

그의 애민정신은 지극했다. 그의 침실 동쪽과 서쪽 벽에 재해를 입은 고을명과 수령의 이름을

 

3등급으로 나눠 나열해놓고 그위에 조세를 면하거나 구호품을 제공한 사실을 친히 기록했다. (1783년·정조7년)

 

 

“백성이 굶주리면 곧 나도 배고프고 백성이 배불리 먹으면 나도 배부르다.

 

재해에서 백성을 구제하는 것은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백성의 목숨이 달려있는 사안이다. 중단할 수 없지 않은가.”

 

목록 스크랩 (2)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859 03.04 20,8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1,7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7,9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6,7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6,1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834 이슈 이제 웹소설 공모전 수상을 돈주고 살수 있게 됨 08:56 346
3009833 유머 아무데나 시비거는 고양이 08:55 183
3009832 유머 우리나라가 뮤지컬 최강국인 이유 08:53 744
3009831 기사/뉴스 [TV톡] 박진영, '샤이닝' 첫방 앞두고 '남친 비주얼' 1위 겹경사 3 08:52 188
3009830 기사/뉴스 “2026년에 ‘여성의 날’이 왜 필요해” 누군가 묻는다면 3 08:52 411
3009829 유머 식집사가 다급히 소개를 말린 이유 5 08:52 691
3009828 정치 6.25 전쟁 필리핀 참전용사 만나서 무릎꿇은 이재명 2 08:51 445
3009827 이슈 알파드라이브원 파리패션위크 리오 준서 상원 건우 상현 게티 사진.jpg 5 08:49 516
3009826 기사/뉴스 75세 여배우, 10대 소녀 역할 30세 연하와 키스신 연기 논란 9 08:47 2,254
3009825 이슈 왕과사는남자를 사랑해주시는 관객 여러분들께 장항준 감독님이 찾아갑니다!!☕ 5 08:45 821
3009824 기사/뉴스 김영옥, 남편과 백범 김구 인연.."잘생겼다고 머리 쓰다듬어" 5 08:44 1,362
3009823 기사/뉴스 윤종신에 얹혀살던 장항준, 눈치도 안 봐… 가구까지 마음대로 바꿨다 6 08:43 1,321
3009822 기사/뉴스 [단독] ‘혜리의 여자’ 정수빈, 이번엔 ♥김재원이다..’나의 첫번째 졸업식’ 여주 5 08:41 1,622
3009821 이슈 진짜 천운이 이런건가 싶음 11 08:40 2,386
3009820 유머 역시 엄마는 이길 수 없다 4 08:37 1,317
3009819 팁/유용/추천 “우리 집만 50만원?”…월급 빼고 다 오른 ‘아파트 관리비’ 청구서의 비밀 15 08:35 2,140
3009818 이슈 외국 케이팝 팬들의 한국어 원래뜻 왜곡시키기 능력 최신버전.jpg 7 08:34 2,001
3009817 기사/뉴스 [단독] ‘글로벌 활약’ 르세라핌, 4월 말 신곡 발표 6 08:33 728
3009816 기사/뉴스 [단독] 박지훈, 4월 솔로 컴백 예고…"단종오빠, 원래 아이돌이었다" 121 08:32 8,387
3009815 이슈 TVN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시청률 추이 9 08:28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