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94957113
북한이 소총을 든 김주애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김정은 국무위원장 옆에서 함께 등장한 것과 달리, 혼자서 총을 쏘는 모습입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주요 지도 간부 등에게 '신형 저격수 보총'을 선물했다며 함께 공개한 겁니다.
김주애의 단독 사진이 공개된 건 김주애 모습이 등장한 지난 2022년 이후 처음입니다.
[이기동/동국대 평화안보센터장 : 여자지만 이렇게 남자처럼 총기를 다룰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준 거고, 두 번째는 나이 어리지만 혁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나이라는 건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을 과시해주는 선전 효과가 있죠.]
김주애의 후계자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앞서 김 위원장도 후계자 시절 '김 대장'으로 불렸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에 대해선 '당 총무부장'으로 소개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당 중앙위 부장에 오른 김여정의 정확한 직책이 총무부장이라는 사실을 처음 공개한 겁니다.
노동당 총무부는 김정은의 방침을 당 조직에 전파하고 관장하는 핵심적인 부서로 평가됩니다.
선전선동부 부부장이었던 김여정에게 당 전반을 챙기는 직책을 부여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