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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전기 자전거를 타며 인공지능(AI) 서버 동력을 만드는 내용의 가상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AiCandy 캡처 |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전기 자전거를 타며 AI 서버 가동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는 설정의 광고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28일 벨기에의 AI 스타트업 ‘Ai 캔디(AiCandy)’가 제작한 가상 광고가 인스타그램 등에서 수백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제프 베이조스는 “사람들은 돈과 목적은 없지만 시간은 많다”고 지적한다. 이어 머스크가 “기계를 움직이는 데 인간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한다. 올트먼은 “사람들은 실제로 육체노동을 덜 하게 될수록, 오히려 자신이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싶어 했다”며 “그 해답이 바로 에너짐(Energym)”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기계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와 인간이 필요로 하는 삶의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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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전기 자전거를 타며 인공지능(AI) 서버 동력을 만드는 내용의 가상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AiCandy 인스타그램 캡처 |
영상 속에서 ‘에너짐’에 모인 실직자들은 가쁘게 숨을 내쉬고 땀을 흘리며 전기 자전거와 로잉 머신을 타는 장면이 나온다. AI로 인한 대규모 실업과 에너지 소비 문제를 과장한 일종의 디스토피아적인 설정이다. 기술 공포증을 다룬 영국 드라마 ‘블랙 미러’의 에피소드와 비슷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Ai 캔디 창업자들은 “창업 초기에 AI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비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며 “이에 AI 구동을 위해 인간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는 영상을 구상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73945?sid=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