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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은 뒤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대표에게 주택 매각을 요구한 데 대해 “실제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한 채는 이미 오래전에 매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부동산을 통해 거래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거래가 이뤄지고 있지는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수석대변인은 “장 대표가 소유한 6채 가운데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5채는 현실적으로 매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주택은 실거주 중인 서울 구로구 아파트 1채, 지역구인 충남 보령시 아파트, 보령에서 어머니가 거주 중인 주택 1채, 경남 진주에서 장모님이 거주 중인 아파트 1채의 지분(5분의 1), 장인어른으로부터 상속받은 경기도 안양 아파트 지분(10분의 1), 여의도 오피스텔 등 6채다.
그러면서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부동산 시장을 정치적 수단이 아니라 서민 주거 안정과 시장 정상화의 관점에서 보고 있다”며 “주택 매각이 시장 안정화에 어떤 긍정적 효과도 주지 못한다면 이는 정치적 목적의 이벤트에 불과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