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000피 불장인데 왜 내 종목만···목표가 두 자릿수 하향 종목 속출
1,556 4
2026.02.28 12:05
1,556 4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94450?type=main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단숨에 5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6000선 위까지 치솟았지만, 급등 이면에서 종목별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포모(FOMO·상승장 소외에 대한 두려움)’ 심리가 확산하고 있지만, 일부 종목은 오히려 목표주가가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되고 주가 역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가 5000에서 6000으로 오른 약 한 달 사이 목표주가 하향 폭이 가장 컸던 종목은 파마리서치다.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코스피가 종가 기준 5000포인트를 처음 넘어선 지난달 27일 71만 9727원이었으나, 6000선을 돌파한 이달 25일에는 60만 2500원으로 16.29% 낮아졌다. 최근 한달간 주가는 29.41% 하락해 코스닥 상승률 9.75%와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도 목표주가가 3만 1300원에서 2만 7944원으로 10.72% 하향됐다. 2차전지 소재 업황 둔화로 올해도 적자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결과다. 최근 한 달간 주가는 1.50% 오르는 데 그쳐 코스피 상승률 24.04%를 크게 밑돌았다. 이 밖에 콘텐트리중앙(-10.51%), 동원산업(-9.37%), 한국가스공사(-8.94%) 등도 목표주가 하락 폭이 컸다.


게임 업종 역시 줄하향 흐름을 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목표주가가 1만 5950원에서 1만 4571원으로 8.65% 낮아졌고, 크래프톤은 35만 9800원에서 34만 5889원(-3.87%), 시프트업은 4만 8778원에서 4만 6429원(-4.82%)으로 각각 조정됐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를 1만 5000원에서 1만 3000원으로 낮추며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신작 출시에 따른 이익 개선은 올 하반기부터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화학·에너지 업종도 조정권에 들어섰다. LG화학은 목표주가가 44만 5765원에서 42만 원으로 5.78% 낮아졌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은 3546억 원 적자가 예상되며 컨센서스(1214억 원)를 크게 하회할 전망”이라며 “예상보다 악화된 기초소재 수익성과 배터리 자회사 실적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의 목표주가는 34만 7300원에서 34만 7158원으로 0.04% 소폭 조정되는 데 그쳤다. 다만 최근 한 달간 주가 수익률은 -9.7%로 코스피 상승률 24.04%를 밑돌았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두나무 합병 이후 전략이 아직 명확하지 않고 본업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견고한 영업이익에도 주가수익비율(PER)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며 “두나무 합병 효과와 스테이블코인 활성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단기적으로는 주가 횡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지수 급등 구간에서 상향 리포트가 쏟아지고 있지만 일부 업종에선 실적 추정치가 동시에 낮아지고 있다”며 “상승장에서도 실적 전망에 따른 선별 장세가 강화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394 03.05 14,0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9,4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9,4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05,4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3,5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007 정치 기름값 ‘상한제’ 꺼낸 이 대통령 “위기 틈타 돈 벌겠다는 시도 엄단” 1 08:54 46
3011006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977만 관객 돌파…천만 초읽기 돌입 2 08:54 75
3011005 이슈 오승환 나선 MBC, 3.4% 1위…지상파 3사 WBC 체코전 총시청률 9.7% 08:54 31
3011004 이슈 베네수엘라 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 08:51 351
3011003 기사/뉴스 정유미, 이동욱과 부부로 호흡할까…“‘러브 어페어’ 긍정 검토 중” 2 08:50 192
3011002 기사/뉴스 “남들은 돈 복사 한다는데”…은행서도 예금 대신 ETF에 16조 뭉칫돈 1 08:49 509
3011001 기사/뉴스 생사 걸린 전선(戰線) 오간 축구선수…이기제의 ‘이란 탈출’ 108시간 그 살 떨리는 기록[단독인터뷰] 1 08:49 256
3011000 기사/뉴스 ‘왕사남’ 장항준 감독 “천만 돌파 상상 못 해….기쁘면서도 조심스러운 마음” (일문일답) 6 08:46 756
3010999 기사/뉴스 중동 전쟁 일으키고 메시 백악관 초청한 트럼프…“호날두 대단해” 3 08:46 451
3010998 이슈 700만 원 장비가 430만 원에… 제자가 찾아낸 '선생님'의 범죄. 경남의 한 현직 교사 두 얼굴, 학교 비품 빼돌려 중고 거래하다 적발. 9 08:45 1,090
3010997 기사/뉴스 서인국, '월간남친'으로 컴백…전 세계 여심 저격 2 08:41 458
3010996 이슈 주중이란대사관에 성금이 밀려들어와서 대사가 공식적으로 하지 마라고 함 5 08:40 1,792
3010995 기사/뉴스 글로벌 스탠더드로 본 K팝 레이블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 2 08:40 504
3010994 이슈 하 한블리 보다가 혈압 올라 죽을뻔💢 여자 택시기사님 남자 손님 뒷자리에서 다 벗고 ㅈㅇ했는데 직접적인 터치 없어서 성추행 인정 안됨😡 16 08:39 900
3010993 기사/뉴스 피카츄도 못참아…백악관 MAGA 밈에 포켓몬컴퍼니 '발끈' 5 08:38 875
3010992 이슈 나이가 들수록 좋은 주택을 임차하기 어려워집니다.blind 28 08:36 2,891
3010991 이슈 캘리포니아주지사가 네타냐후 조롱 6 08:33 1,161
3010990 기사/뉴스 놀유니버스, 중동 사태 체류객에 항공권·식비 전액 지원…8일 전원 귀국 3 08:32 899
3010989 기사/뉴스 "살 빠졌지만 췌장 망가졌다"… 마운자로 투약한 20대 女, 무슨 일? 10 08:31 2,376
3010988 기사/뉴스 [단독]재난기부자 1600명 개인정보 유출…"재해구호협회 실수" 6 08:31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