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죽어라" 부부 싸움 중 갓난애 강물 던진 친부…중국 '발칵'
2,168 19
2026.02.28 11:36
2,168 19

중국에서 부부 싸움을 하던 아버지가 화를 참지 못하고 생후 얼마 되지 않은 자녀를 다리 아래 강물로 내던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광둥성 차오저우시의 한 다리 위에서 한 남성이 아내와 격렬한 언쟁을 벌이던 중 갓난아기를 강물로 던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비극적인 순간이 그대로 담겼다. 두 아이를 데리고 이동하던 부부는 다리 위에서 멈춰 서서 말다툼을 시작했고, 화를 참지 못한 남성이 갑자기 아이 중 한 명을 번쩍 들어 올려 난간 너머 거센 물결 속으로 던져버렸다.

아이는 순식간에 수면 아래로 사라졌고, 이를 본 어머니는 비명을 지르며 곧장 강물로 몸을 던졌다. 자신의 범행에 당황한 남성도 잠시 후 물속으로 뛰어들었으며, 다리 위에 남겨진 다른 자녀는 공포에 질려 울음을 터뜨렸다.

자칫 비극으로 이어질 뻔한 상황은 시민들이 발 빠르게 구조에 나서며 최악의 사태를 피했다. 한 시민은 가족들이 버틸 수 있도록 커다란 나무토막을 던져주기도 했다.

사투 끝에 아기와 부부는 모두 안전하게 구조되어 뭍으로 끌어올려졌다. 구조 당시 아이는 의식을 잃고 안색이 창백했으나, 긴급 응급처치를 받고 호흡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는 구조된 직후 아이를 품에 안고 오열하며 남편을 향해 울분을 토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공안은 이번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현지 언론 및 법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행위가 단순한 감정 폭발을 넘어선 살인미수 등 중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뒤늦게 구조에 가담했더라도 아기를 고의로 강에 던진 행위 자체만으로 엄중한 처벌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https://newsis.com/view/NISX20260227_0003529518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68 04.22 49,2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3,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5,3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5,0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1,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4169 이슈 연습량 어마무시하다는 포레스텔라 일화 13:47 256
3054168 유머 새우튀김 카레우동를 시켰는데 버그걸린것처럼 음식이 나옴 5 13:44 1,924
3054167 정보 후기방 난리난 3년 전부터 식물 키우기 시작해서 현재 150종 넘게 키우는 후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25 13:41 2,984
3054166 유머 해외에서 잘생긴 왕자로 유명한 두바이 왕세자.jpg 17 13:39 2,432
3054165 유머 야구선수의 인사를 새침하게 받아주는 심판 13:39 659
3054164 이슈 한국여자들이 결혼식에서 검정옷 입으면 장례식이냐 난리치던 놈들이 2 13:39 2,024
3054163 이슈 덕질 짬바가 느껴진다는 강소라의 내가 아이돌 이라면? 15 13:36 840
3054162 이슈 최근 20~30대에게 급증하고 있는 심각한 질병 (약혐) 23 13:36 2,931
3054161 기사/뉴스 "디즈니 주스 먹자며 7세부터 강간"…'마이클' 개봉일에 4남매 소송 12 13:34 2,170
3054160 유머 자고 일어나니 문상훈에서 원필로 변신 11 13:33 1,078
3054159 이슈 범죄사건이 예능으로 다뤄지는 게 한국의 문제점 9 13:30 2,324
3054158 이슈 아 그러니까 너희들 마라카스 보이즈 아니고 saja보이즈 라니까 자꾸 이럴래 7 13:30 1,187
3054157 기사/뉴스 유재석 '포복 탈출' 통했다…'놀면 뭐하니?' 통영편, 시청률·화제성 모두 잡아 3 13:29 489
3054156 이슈 '사진가 때문에 웨딩사진 다 버리자는 남편' 사진가 본인 반응 262 13:29 15,338
3054155 이슈 언론이 거의 다루지 않는, 삼성전자 노조 이야기(펌, 장문) 13:29 422
3054154 이슈 망한회사 살려낸 조권이 자주쓰는 마사지기.jpg 1 13:29 1,556
3054153 이슈 17살때 모습이랑 달라진게 없는 박지훈 5 13:27 728
3054152 이슈 돌판에서 꾸준히 수요는 있는데 요즘 진짜 공급은 ㄹㅇ 드물어진거 같은 컨셉 54 13:24 4,455
3054151 이슈 지금 야구장가면 외야 / 내야 이럼 7 13:22 1,722
3054150 유머 아름다운 경치와 날씨로 예능 보고 가보고 싶다는 댓글 많은 통영 5 13:21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