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왕사남’ 천만 질주에 오달수가 브레이크?[무비와치]
3,013 44
2026.02.28 09:22
3,013 44

[뉴스엔 배효주 기자] 장항준 감독 연출작 ‘왕과 사는 남자’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개봉 초부터 가족 관객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탄 데 이어, 평일에도 2~30만 명 안팎의 관객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기세라면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된다.

하지만 이 같은 열기와는 별개로, 오달수의 출연을 둘러싼 논쟁 역시 온라인상에서 불붙는 모양새다. 작품 속에서 ‘윤노인’ 역을 맡아 극의 정서를 떠받치는 인물로 등장하는 그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불편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오달수는 2018년 2월, 과거 극단 활동 시절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관련 의혹에 대해 “기억이 없다”는 취지로 부인했으나, 논란이 확산되면서 출연 예정이던 작품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경찰 내사 결과 해당 사안은 ‘혐의 없음’으로 종결됐다.

고향에 머물며 자숙의 시간을 보낸 그는 2020년 영화 ‘이웃사촌’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국면에서 다시금 과거 논란이 소환되고 있는 상황이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캐릭터가 꼭 오달수여야 했는지 의문이다” “상징성이 큰 역할이라 더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법적으로 결론이 난 사안이며 이미 여러 작품에 출연 중” “작품은 작품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맞서고 있다.

흥행 측면에서는 아직까지 큰 타격은 감지되지 않는다. 장항준 감독의 연출을 두고 일부 아쉽다는 평가도 나왔지만, 영화를 이끄는 유해진과 박지훈의 연기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덕이다. 특히 단종 이홍위 역의 박지훈의 열연이 화제를 모으며 젊은 관객층까지 극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관건은 향후 여론의 흐름이다. 흥행세가 유지될 경우 논란은 자연스럽게 희석될 가능성이 있지만, 반대로 온라인 여론이 확대 재생산될 경우 '천만 등극'에 변수로 작용할 여지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오달수는 곽경택 감독의 차기작 ‘우리 아빠 좀비’에도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해당 작품 역시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그의 행보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흥행과 논란이 교차하는 가운데 ‘왕과 사는 남자’가 어떤 최종 성적표를 받아들지 관심이 모아진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97517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77 00:06 6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0,3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7,0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8,4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6,5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6,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554 기사/뉴스 “이란, 잘 버티네” 인정한 미국…트럼프가 패배할 가능성은?  00:16 58
3008553 정보 블랙핑크 [DEADLINE] 앨범 초동 5일차 종료 2 00:16 143
3008552 이슈 내 나이쯤 되서 사람이 자기가 가진것으로 자랑하면 트친들이 거리감 느낀다는 거 알지만 2 00:15 138
3008551 정치 [1보] 강선우, 김경 동시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2 00:14 315
3008550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28...jpg 00:14 164
3008549 이슈 대한민국의 환율이 1500원을 넘은 순간들 30 00:13 1,403
3008548 이슈 노래를 너무x10000 잘하는 도경수(레코딩) 2 00:13 101
3008547 이슈 물만두 나같은경우에 걍 앉은자리에서 450개정도 먹을수있음 5 00:13 342
3008546 이슈 9년전 오늘 첫방송 한,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00:13 48
3008545 이슈 실시간 환율 1500원 돌파 17 00:12 1,083
3008544 이슈 문별 (Moon Byul) 3rd Single [REV] Logo Motion 1 00:11 66
3008543 이슈 국가별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 .jpg 34 00:10 1,502
3008542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지난주 화요일, 이번주 화요일 관객수 비교 19 00:10 781
3008541 이슈 아라시 해체 전 마지막 신곡 디지털 싱글「Five」풀버전 9 00:09 454
3008540 이슈 미국인들 입맛에도 맞는다는 밥도둑 5 00:08 1,133
3008539 이슈 제가 생각했을땐.. 제가 너무 과분한 나이를 가지고있다고생각합니다 환불해주세요 차라리 내일 등교를하겠습니다 5 00:07 721
3008538 이슈 2026 김성규 LIVE [LV4: LEAP TO VECTOR] TOUR POSTER&TRAILER🖤 2 00:07 86
3008537 이슈 밥은 잘 안먹는데 밥 지키는 뽀삐모드는 맨날 함 00:07 339
3008536 이슈 [주토피아2] 3월 11일에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나요! 7 00:07 361
3008535 이슈 이렇게 생긴 강아지가 가지말라고 매달리면 어떻게 할거야? mbti별로 반응 알려줘 10 00:06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