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화장실 갈 껄” 1.5평에 5시간 갇힌 남녀 20명…日 스카이트리서 무슨 일이
2,217 6
2026.02.27 18:15
2,217 6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73864?ntype=RANKING

 

지난 5일 일본 도쿄의 도쿄 스카이트리 타워 전경. 신화통신 뉴시스



일본 도쿄의 대표 관광지인 스카이트리에서 엘리베이터가 지난 22일 밤 지상 30m 위에서 급강하하다 긴급 정지해 승객 20명이 약 5시간 30분 동안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에서는 구조된 이들의 인터뷰가 연일 전해지며 당시 내부 상황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2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이치현에 거주하는 신문 배달원 A(남·33) 씨는 여자친구와 도쿄를 방문했다가 사고를 겪게 됐다. 두 사람은 스카이트리에서 야경을 본 뒤 오후 8시쯤 하행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엘리베이터는 정원 40명 규모로, 바닥 면적은 2.2m×2.2m, 높이는 3m로 약 1.5평 남짓이었다. 20명이 탑승하자 어깨가 맞닿을 정도로 비좁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섰고 인터폰은 먹통이었다. A 씨는 1시간이 지날 무렵부터 엘리베이터 안에서 “화장실 다녀올걸”이라는 탄식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일부 승객은 차가운 바닥에 앉아 대기했지만 공간이 좁아 모두가 앉을 수는 없어 번갈아 자리를 양보했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생수와 휴대용 화장실 등 비상용 물품이 담긴 상자가 비치돼 있었다. 승객들은 물만 일부 나눠 마셨을 뿐 휴대용 화장실은 사용하지 않았다. A 씨는 “주변 시선이 신경 쓰여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5시간이 지난 23일 오전 1시45분쯤 밖에서 구조대원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지난 22일 오후 8시 30분쯤 도쿄 스미다구에 있는 높이 634m의 전망대 도쿄 스카이트리의 엘리베이터 4기 중 2기가 지상에서 약 30m 높이에서 갑자기 멈췄다.

스카이트리 운영사는 사고 원인에 대해 엘리베이터에 전력과 신호를 공급하는 이동 케이블의 피복이 벗겨지면서 내부 배선이 손상돼 접지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케이블이 엘리베이터 하부의 진동을 억제하는 롤러 장치에 말려 들어가면서 피복이 벗겨졌다는 것이다.

스카이트리는 사고를 수습한 뒤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140 00:05 11,2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5,4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87,1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56,6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19,9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0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465 이슈 ??? 야 니네 자꾸 일할때 니네가 할 일 인공지능한테 맡기지 말라니까? 엉?? 1 11:40 118
3005464 정치 “시세차익 25억” 부각에 李 대통령 “악의적”…중앙일보 “오해 소지 있어 제목 수정” 1 11:39 70
3005463 기사/뉴스 경복궁, BTS 광화문 공연날 문 닫아 1 11:39 250
3005462 정치 "큰 거 온다"던 李대통령, 틱톡 가입…SNS 소통 행보 박차 11:39 32
3005461 정치 실트 떠버린 “틱톡하는 대통령” 7 11:38 293
3005460 이슈 4월 4일부터 방영예정인 애니메이션 <리락쿠마> 첫 예고편 1 11:38 76
3005459 기사/뉴스 안중근 조롱에 이토 히로부미 찬양…틱톡 게시물 논란 3 11:37 227
3005458 유머 두쫀쿠 햄스터들 2 11:37 164
3005457 이슈 개웃긴 샤이니 민호 해병대 입대날 썰.ssul 3 11:36 279
3005456 기사/뉴스 "죽어라" 부부 싸움 중 갓난애 강물 던진 친부…중국 '발칵' 8 11:36 314
3005455 정치 [속보] 또 배현진 겨냥 홍준표 "내가 30년째 잠실 사는데…저런 분탕치는 사람들 모두 정리해야" 3 11:35 189
3005454 유머 [KBO] LG 염경엽 감독에게 "영구발언권"을 얻은 김구라.jpg 9 11:32 727
3005453 기사/뉴스 하이브 방시혁 폄하 도 넘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33 11:31 729
3005452 팁/유용/추천 마침맞게도 <왕과 사는 남자>의 그 영월군이 반값 여행 대상지라고 함! 13 11:31 951
3005451 유머 장래희망이 흰 쌀밥인 일본어린이 16 11:29 1,392
3005450 유머 어떻게 엠씨라인업이 미미미미미누 5 11:28 642
3005449 이슈 화양연화 헤메코한 미주..jpg 27 11:26 2,496
3005448 이슈 둘이 사귄다고 말 나오는 피겨 선수 커플 20 11:24 3,762
3005447 이슈 이동진이 <28년 후> 높게 평가하는 이유 8 11:23 1,321
3005446 이슈 [네이트판]60대 어머니, 자라(zara) 무고 신고로 경찰 조사 받았습니다 45 11:23 2,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