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두 팔 묶고 무릎 꿇려 '탕', 원숭이 '총살' 공연...중국서 또 '동물 학대' 논란
1,446 11
2026.02.27 13:29
1,446 11
vsYSaZ

중국 한 관광지에서 원숭이 총살 장면을 연출한 공연 영상이 공개돼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허베이성 스자좡시에 있는 관광지에서 진행된 원숭이 공연 영상이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영상을 보면 노란색 조끼를 입은 원숭이가 머리에 검은 천을 덮어쓰고 무릎 꿇고 있다. 두 팔은 뒤로 묶여 막대기에 고정된 상태다. 주변에 있는 관광객들은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당시 관광지에서는 공연자가 장난감 총을 발사하면 원숭이가 쓰러지는 '총살 퍼포먼스'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원숭이 입에 금속 재질 입마개가 채워져 있고, 목에는 긴 밧줄이 묶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사진에는 원숭이 피부가 벗겨져 피가 흐르는 장면까지 포착됐다.

동물 학대 논란이 불거지자 관광지 측은 "공연 업체와 협력 관계였을 뿐"이라며 "계약을 해지하고 공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해당 사안에 주목하고 있으며 현재 적극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일부 관광지에서 관람객 유치를 목적으로 동물을 이용해 자극적 연출을 하는 공연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동물 보호 관련 법적·제도적 장치는 여전히 미비한 상황이다. 최근 북서부 산시성 시안 한 관광지에서도 살아 있는 말로 회전목마 형태의 놀이시설을 조성했다가 비판 여론이 일자 운영을 중단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https://naver.me/5Xch7DS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294 04.23 26,5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9,2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3,9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3,3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65,3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1,3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5,1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911 유머 감방 매매법 01:46 12
3053910 유머 감옥에서 6년 썩고 1000억 벌기 vs 그냥 살기 01:45 104
3053909 기사/뉴스 [단독] 체력장 열어보니… 6070이 4050보다 팔팔 3 01:44 208
3053908 정치 얼마전에 우리집 서랍에서 탄핵반대 키링이 튀어나와서 ㅅㅂ 이거 뭐야? 햇다가 3초 뒤에 깨달앗음 01:43 299
3053907 이슈 무슨 운동화를 신어도 이렇게 되는 사람 꼭 있음... 12 01:41 616
3053906 유머 체리필터 - 낭만고양이 (에이브릴 라빈 ver.) 1 01:39 137
3053905 이슈 손절당했던 공시생 친구한테 연락왔는데.jpg 34 01:39 1,095
3053904 이슈 경찰이 성범죄가 아니라고 한, 딥페이크 합성 카톡 프사사건 근황 4 01:38 545
3053903 이슈 소름돋는 공통점들은 죽거나 실종된 과학자 모두 폰을 집에 놔두고 나옴… 20 01:35 1,348
3053902 이슈 아빠어디가 나왔던 배우 류진 둘째 아들 근황.jpg 23 01:29 2,562
3053901 이슈 태연이 부른 모자무싸 ost 일부분 공개됨 4 01:27 368
3053900 이슈 미나리에 붙은 기생충이라는 송강호 불안형 20살 연하남친 연기 9 01:27 952
3053899 이슈 오랜만에보는 발랄한 송혜교 근황 7 01:26 1,583
3053898 이슈 아파트 복도 벽 뚫어서 자전거 거치대 설치한 입주민 25 01:24 2,141
3053897 이슈 게딱지 비빔밥을 본 외국인들 반응 46 01:22 2,813
3053896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된_ "이름이 뭐예요?" 1 01:21 108
3053895 이슈 기자 : 충남에서 수도권 쓰레기 봉쇄해서 쓰레기 대란 일어나면 어떡함? 충남 : 우리가 알바임? 6 01:21 1,243
3053894 기사/뉴스 '뻔한 여행지'는 이제 그만…일본 여행에 꽂힌 젠지 세대 35 01:19 1,498
3053893 이슈 노래 진짜 잘하는 것 같은 엑디즈 주연 1 01:18 224
3053892 유머 살림하는 도로로 실시간 대박ㄷㄷ 35 01:16 4,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