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역의사제 노린 유학 막는다…"같은 광역권 중학교 졸업해야"
1,396 18
2026.02.27 13:05
1,396 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928836?rc=N&ntype=RANKING

 

복지부, 지역의사양성법 시행령 재입법 예고
지역의사제 적용 중·고교 소재지 기준 '비수도권'→'광역권'
지역의사 선발 비율, 의대 정원의 최소 10%

 

2027학년도 의대 490명 더뽑는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1일 서울 강남구 한 의대 진학 전문 학원 모습.     보건복지부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어 비서울

2027학년도 의대 490명 더뽑는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1일 서울 강남구 한 의대 진학 전문 학원 모습.
보건복지부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어 비서울권 32개 의과대학의 의사인력 양성 규모를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2026.2.11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지방 의대의 정원이 늘어난 영향으로 의대 입시 '광풍'이 불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같은 광역권 내 중학교를 나와야 인근 의대의 지역의사 선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요건을 강화했다.

의대 입학을 노린 지방 유학을 막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양성법) 시행령 제정안의 수정안을 마련해 다음 달 6일까지 재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앞서 지난달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으나 관계 부처 협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수정안을 냈다.

(중략)

이에 따라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대는 정원 총합의 최소 10% 이상을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뽑아야 한다.

'최소 10%'라는 하한선은 2027학년도 비(非) 서울 의대(총 정원 2천722명)에서 지역의사로 뽑아야 하는 2027학년도 증원분(490명)과 지역의료 현황, 대학별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한 최소한의 선발 비율이라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수정안은 또 중학교와 고등학교 소재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지역학생 선발 비율을 100분의 100으로 규정했다.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뽑는 인원은 예외 없이 전원 해당 지역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으로 채워야 한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수정안은 지역의사 선발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 따라야 하는 중학교 소재지 요건을 '비수도권'에서 의대 소재지 인접 지역인 '광역권'으로 바꿨다.

예를 들어 광주광역시에 있는 전남대나 조선대 의대에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지원하려면 반드시 광주·전남·전북에 있는 중학교를 졸업해야 하는 것이다.

해당 지역에서 성장한 학생을 지역의사로 뽑고, 그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게 해 지역에 장기 정주할 지역의사를 양성하려는 목적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입학이 유리한 의대를 좇아 지방 유학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지방 이주는 지역의사양성법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의견을 반영했다"며 "전남대 의대를 가려면 인근 학생들이 지원하는 게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중학교 소재지 요건 변경인 2033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하려던 종전 제정안과 달리 당장 2027학년 입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135 00:05 8,5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4,0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84,9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54,6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19,0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0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386 기사/뉴스 ‘버추얼 걸그룹’ OWIS, 로고 모션 영상 10:03 47
3005385 이슈 [유퀴즈온더블럭] 강박증에 시달리던 라이즈 원빈을 살린 센터장님의 한마디! 10:02 202
3005384 이슈 블랙핑크 - 'GO' 멜론 10시 탑백 피크📈 4 10:01 212
3005383 유머 어제 공개된 포켓몬 10세대 스타팅 포켓몬 샤라웃한 듀오링고 공계 9 09:58 479
3005382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울 감다살 연출들 09:58 422
3005381 기사/뉴스 '무명전설', 첫 방송부터 OTT접수…넷플릭스 5위·웨이브 3위 기록 09:57 158
3005380 이슈 소녀시대의 티파니 영어 이름 논쟁ㅋㅋㅋㅋ 13 09:55 1,526
3005379 기사/뉴스 멜라니아, UN안보리 회의 주재…美 영부인 중 처음 16 09:48 1,249
3005378 이슈 누가 자길 만져서 깜짝 놀라는 사우디왕세자 5 09:46 2,343
3005377 이슈 고대 그리스와 로마인들은 가족묘지 구역에 반려견묘를 넣은 경우가 있다 4 09:43 1,038
3005376 유머 신수처럼 보인다는 옷을 입은 고양이 7 09:40 1,421
3005375 이슈 일본 헌법개정반대 계속 시위중 16 09:35 1,435
3005374 이슈 숏컷으로 머리 훅 자른 배우 신소율 19 09:35 4,564
3005373 유머 출퇴근 시간에만 활동한다는 러닝크루 51 09:34 4,361
3005372 이슈 우리가 몰랐던 잔혹 동화 '성냥팔이 소녀'의 비극 31 09:27 2,827
3005371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 ‘광천골’에서…“인생 샷 남기세요” 10 09:27 2,846
3005370 이슈 배려해주는 훈훈한 아파트 주차구역 5 09:27 1,946
3005369 이슈 어제 먹먹하게 만든 나혼자 산다 꽃분이 추모 영상 9 09:24 2,260
3005368 이슈 임영웅 덕에 인생이 바꼈다는 춘천 순댓국집 사장님 (전현무계획3) 6 09:24 2,938
3005367 정치 이제 부동산 6채 어떻게 할지 온국민이 쳐다보는 사람 94 09:23 9,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