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역의사제 노린 유학 막는다…"같은 광역권 중학교 졸업해야"
1,475 18
2026.02.27 13:05
1,475 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928836?rc=N&ntype=RANKING

 

복지부, 지역의사양성법 시행령 재입법 예고
지역의사제 적용 중·고교 소재지 기준 '비수도권'→'광역권'
지역의사 선발 비율, 의대 정원의 최소 10%

 

2027학년도 의대 490명 더뽑는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1일 서울 강남구 한 의대 진학 전문 학원 모습.     보건복지부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어 비서울

2027학년도 의대 490명 더뽑는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1일 서울 강남구 한 의대 진학 전문 학원 모습.
보건복지부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어 비서울권 32개 의과대학의 의사인력 양성 규모를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2026.2.11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지방 의대의 정원이 늘어난 영향으로 의대 입시 '광풍'이 불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같은 광역권 내 중학교를 나와야 인근 의대의 지역의사 선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요건을 강화했다.

의대 입학을 노린 지방 유학을 막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양성법) 시행령 제정안의 수정안을 마련해 다음 달 6일까지 재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앞서 지난달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으나 관계 부처 협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수정안을 냈다.

(중략)

이에 따라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대는 정원 총합의 최소 10% 이상을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뽑아야 한다.

'최소 10%'라는 하한선은 2027학년도 비(非) 서울 의대(총 정원 2천722명)에서 지역의사로 뽑아야 하는 2027학년도 증원분(490명)과 지역의료 현황, 대학별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한 최소한의 선발 비율이라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수정안은 또 중학교와 고등학교 소재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지역학생 선발 비율을 100분의 100으로 규정했다.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뽑는 인원은 예외 없이 전원 해당 지역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으로 채워야 한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수정안은 지역의사 선발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 따라야 하는 중학교 소재지 요건을 '비수도권'에서 의대 소재지 인접 지역인 '광역권'으로 바꿨다.

예를 들어 광주광역시에 있는 전남대나 조선대 의대에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지원하려면 반드시 광주·전남·전북에 있는 중학교를 졸업해야 하는 것이다.

해당 지역에서 성장한 학생을 지역의사로 뽑고, 그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게 해 지역에 장기 정주할 지역의사를 양성하려는 목적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입학이 유리한 의대를 좇아 지방 유학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지방 이주는 지역의사양성법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의견을 반영했다"며 "전남대 의대를 가려면 인근 학생들이 지원하는 게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중학교 소재지 요건 변경인 2033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하려던 종전 제정안과 달리 당장 2027학년 입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58 02.28 172,8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29,9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77,0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1,8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7,7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629 유머 100만 여행유튜버가 깨달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 17:48 61
3011628 이슈 몬스타엑스 2026 MONSTA X WORLD TOUR [THE X : NEXUS] 홍콩/마카오 공연 취소 안내 3 17:47 271
3011627 기사/뉴스 이란 정규군만 61만명…'수천명 쿠르드족' 변수 못 될 듯 17:47 44
3011626 이슈 하이키 '나의 첫사랑에게' 멜론 일간 진입 순위 17:43 163
3011625 기사/뉴스 故 최진실 유산이 300억? 모친이 밝힌 진실은…“남긴 건 부동산 2채뿐” 17 17:42 1,488
3011624 이슈 신혼 여행 중 부고를 받은 신혼 부부 53 17:42 2,169
3011623 기사/뉴스 하이브 판결문에 적시된 ‘밀어내기’ 정황…연매협 대응 온도차 논란 1 17:42 191
3011622 정보 원덬이 영원히 그리워하는 삼양의 불닭소스 시리즈 중 하나......🔥 17:42 276
3011621 이슈 일뽕이라며 처맞은 딘토 반전 ㄷㄷ 28 17:42 1,386
3011620 기사/뉴스 [현장] 구윤철 부총리, 유가 급등에 주유소 현장 점검…"정유사 가격 구조 살필 것" 1 17:41 98
3011619 정치 ‘중동전쟁 불법 아니냐’ 지적에…외교장관 “우방국 전쟁 언급 곤란” 11 17:41 223
3011618 이슈 5월에 일본야구 오릭스 경기 직관하면 주는 피카츄 유니폼 7 17:40 357
3011617 이슈 미 특수부대 델타포스, 이란 혁명수비대에 체포? 9 17:38 661
3011616 기사/뉴스 아마겟돈 위해 '신의 힘' 모으나…트럼프 '백악관 기도회' 논란 12 17:36 481
3011615 이슈 이탈리아의 법을 개정시킨 사람 2 17:33 560
3011614 기사/뉴스 마약 밀수 의혹 ‘무혐의’ 인천세관 직원들, 백해룡 경정 고소 7 17:30 1,041
3011613 이슈 역주행하길 바라는 삼각형📐 17:29 524
3011612 기사/뉴스 [단독] 대법 “촉법소년 연령 하향, 면밀 검토 사항”…李대통령 논의 공론화 이후 첫 입장 [세상&] 29 17:28 874
3011611 이슈 :🤖 : 나 지금 **승려** 가 됐어 8 17:27 1,173
3011610 이슈 삼성 원태인 재검진 결과 팔꿈치 손상 부위 90% 이상 회복 14 17:27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