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20대 여성 틱토커 살해 후 시신유기 50대에 검찰, 사형 구형
1,897 4
2026.02.27 13:02
1,897 4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176813?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검찰 "피해자 시체 은닉하고도 소재 알려주지 않아 중대범죄에 대한 사법 절차 어렵게 해"

◇20대 여성 틱토커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20대 여성 틱토커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략)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살인 및 시체유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의 시체가 발견되기 전에는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수사기관에 허위 진술하면서 범행을 부인했고 피해자 시체를 은닉하고도 소재를 알려주지 않아 중대범죄에 대한 사법 절차를 어렵게 했다"고 설명했다.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중죄를 저지른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다만 피해자와 여러 가지 갈등 관계가 있는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이 사건 범행에 이른 점을 참작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선처해달라"고 최후 변론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제 잘못이고 제 책임"이라고 "한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고인의 소중한 생명을 앗았으며 유가족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다. 단죄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A씨는 첫 공판에서 "폭행 치사"를 주장하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으나 이날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이날 재판부로부터 발언권을 얻어 "우리 가족은 어떤 경우에도 살인자 피고인을 용서할 수 없다"며 "재판부는 초범이라는 양형에 기준을 두지 마시고 사랑하는 딸을 잃어버린 가족의 고통을 봐달라"고 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1일 인천 영종도에서 20대 틱토커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전북 무주군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부모의 실종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B씨가 탔던 차가 인천에서 무주 방면으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고, 같은 달 13일 오전 5시께 시신 유기 장소와 50∼100m 떨어진 지점에서 A씨를 발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5월께 B씨에게 접근해 "틱톡 시장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구독자를 늘리는 걸 도와주겠다"며 동업과 투자를 제안했다.

그러나 채널 운영과 관련한 이견으로 갈등이 생겼고, 인천에서 영상 촬영을 하다가 말다툼 끝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고 공판은 내달 20일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411 02.24 55,9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1,7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7,1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6,9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07,6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9,9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085 유머 무대에서 표현력이 범상치 않은 어린이 20:47 60
3005084 이슈 [내그내얼] w. NCT 재민 고양이가 말아주는 관리루틴 (a.k.a 뷰티 교수님💚) 20:47 32
3005083 이슈 태진아선생님께서 용돈 쥐어주시니까 바로 큰절올리는 에이핑크 20:46 56
3005082 이슈 걸그룹을 만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뉴진스 기획안 요청한 아일릿 디렉터 3 20:46 239
3005081 유머 당근이🥕 걸음걸이 맞춰주는 박보검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46 99
3005080 이슈 가수 영빈, 데뷔 5개월 만에 이닛엔터와 전속계약 해지 "개인 사정" 4 20:46 255
3005079 정치 합수본, 국힘 당사·당원 관리업체 압수수색 11시간만에 '빈손' 종료 1 20:43 120
3005078 이슈 너희가 지금 아이돌이야? 돌💚아이야? 아이돌이잖아!! | 집대성 ep.96 NCT 제노재민 NCT JNJM 1 20:42 68
3005077 정치 조국혁신당 "민주, 정치개혁 답변 없을 경우 필버 비협조 검토"(종합) 15 20:42 288
3005076 유머 일본에 수출된 두쫀쿠 6 20:42 920
3005075 이슈 구기동에서 집 잃은 고양이를 찾고 있다고 함 1 20:41 338
3005074 기사/뉴스 "美강경우파들, 트럼프에 '선거 비상사태 선포' 부추겨" 1 20:41 120
3005073 기사/뉴스 구글, 고정밀 지도 가져간다…국내 데이터센터 없이 '무임승차' 2 20:40 364
3005072 유머 집사가 외출 전 털돌돌이 하고있어서 무한리필해주는 고양이 20:40 380
3005071 이슈 [오피셜]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 확정 3 20:40 206
3005070 이슈 블랙핑크 신곡 'GO' 랩파트...twt 6 20:38 880
3005069 유머 머리숱 반토막되는 습관 8 20:38 2,098
3005068 유머 K-로보트 1 20:38 219
3005067 이슈 오늘자 뮤뱅 썸네일 픽으로 뽑힌 아이브 장원영 리즈 10 20:35 695
3005066 이슈 쿨타임 차서 선민이네 집 급습 브이로그 20:35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