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20대 여성 틱토커 살해 후 시신유기 50대에 검찰, 사형 구형
1,855 4
2026.02.27 13:02
1,855 4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176813?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검찰 "피해자 시체 은닉하고도 소재 알려주지 않아 중대범죄에 대한 사법 절차 어렵게 해"

◇20대 여성 틱토커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20대 여성 틱토커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략)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살인 및 시체유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의 시체가 발견되기 전에는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수사기관에 허위 진술하면서 범행을 부인했고 피해자 시체를 은닉하고도 소재를 알려주지 않아 중대범죄에 대한 사법 절차를 어렵게 했다"고 설명했다.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중죄를 저지른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다만 피해자와 여러 가지 갈등 관계가 있는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이 사건 범행에 이른 점을 참작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선처해달라"고 최후 변론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제 잘못이고 제 책임"이라고 "한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고인의 소중한 생명을 앗았으며 유가족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다. 단죄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A씨는 첫 공판에서 "폭행 치사"를 주장하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으나 이날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이날 재판부로부터 발언권을 얻어 "우리 가족은 어떤 경우에도 살인자 피고인을 용서할 수 없다"며 "재판부는 초범이라는 양형에 기준을 두지 마시고 사랑하는 딸을 잃어버린 가족의 고통을 봐달라"고 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1일 인천 영종도에서 20대 틱토커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전북 무주군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부모의 실종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B씨가 탔던 차가 인천에서 무주 방면으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고, 같은 달 13일 오전 5시께 시신 유기 장소와 50∼100m 떨어진 지점에서 A씨를 발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5월께 B씨에게 접근해 "틱톡 시장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구독자를 늘리는 걸 도와주겠다"며 동업과 투자를 제안했다.

그러나 채널 운영과 관련한 이견으로 갈등이 생겼고, 인천에서 영상 촬영을 하다가 말다툼 끝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고 공판은 내달 20일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406 02.24 50,8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59,2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5,2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6,0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02,2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8,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730 정치 [속보] 이 대통령, 분당 아파트 매물로…청와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놔" 15 16:29 350
3004729 이슈 '호텔 커피머신 못쓰겠네' 70만 인플루언서의 황당 꿀팁 1 16:28 312
3004728 이슈 김풍 작가가 느끼는 냉장고를 부탁해 즌1 즌2 다른점 16:27 405
3004727 유머 발언 욕심(?)에 아이템 대거 등장 1 16:27 155
3004726 이슈 하츠투하츠 스텔라 입덕직캠 썸네일 투표 31 16:26 411
3004725 유머 AI 시대의 계급도 16:25 476
3004724 이슈 밀라노 패션 위크 보테가 베네타 쇼 참석하는 윤여정 실시간 출국 1 16:24 505
3004723 이슈 연일 신고가 찍고 있는 수도권 아파트들 3 16:24 694
3004722 기사/뉴스 한국인 컵에 "Yellow!!"...美 스타벅스 인종차별 의혹 1 16:24 382
3004721 이슈 있지(ITZY) 채령 - 미워💘 16:23 64
3004720 이슈 출근한다면서 현금 1억 들고 가려고 했던 고액체납자 딸 15 16:23 1,190
3004719 이슈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한화 6500억원 2 16:23 730
3004718 유머 별똥별같다... 밤에 보니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네ㅋㅋ.. 9 16:18 875
3004717 유머 혼란의 미쿠 콜라보 매장 14 16:18 1,205
3004716 정치 이 대통령 "전북 '삼중 소외' 공감...새만금 '미래산업 거점'으로" 1 16:17 169
3004715 이슈 한 번 보면 오렌지게임 원음을 까먹게 되는 영상 2 16:16 262
3004714 이슈 이번 블랙핑크 신곡 GO에서 킥인 것 같은 파트 3 16:16 835
3004713 유머 침착맨 삼전 21만에 다시 진입했다고 함... 86 16:15 8,272
3004712 이슈 3초 듣자마자 미쳤다 소리 나오는 목소리 16:14 499
3004711 기사/뉴스 죽은 새끼 호랑이 살아있는 척…기부금 받은 中동물원의 황당 해명 16:14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