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20대 여성 틱토커 살해 후 시신유기 50대에 검찰, 사형 구형
2,082 4
2026.02.27 13:02
2,082 4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176813?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검찰 "피해자 시체 은닉하고도 소재 알려주지 않아 중대범죄에 대한 사법 절차 어렵게 해"

◇20대 여성 틱토커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20대 여성 틱토커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략)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살인 및 시체유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의 시체가 발견되기 전에는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수사기관에 허위 진술하면서 범행을 부인했고 피해자 시체를 은닉하고도 소재를 알려주지 않아 중대범죄에 대한 사법 절차를 어렵게 했다"고 설명했다.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중죄를 저지른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다만 피해자와 여러 가지 갈등 관계가 있는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이 사건 범행에 이른 점을 참작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선처해달라"고 최후 변론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제 잘못이고 제 책임"이라고 "한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고인의 소중한 생명을 앗았으며 유가족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다. 단죄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A씨는 첫 공판에서 "폭행 치사"를 주장하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으나 이날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이날 재판부로부터 발언권을 얻어 "우리 가족은 어떤 경우에도 살인자 피고인을 용서할 수 없다"며 "재판부는 초범이라는 양형에 기준을 두지 마시고 사랑하는 딸을 잃어버린 가족의 고통을 봐달라"고 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1일 인천 영종도에서 20대 틱토커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전북 무주군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부모의 실종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B씨가 탔던 차가 인천에서 무주 방면으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고, 같은 달 13일 오전 5시께 시신 유기 장소와 50∼100m 떨어진 지점에서 A씨를 발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5월께 B씨에게 접근해 "틱톡 시장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구독자를 늘리는 걸 도와주겠다"며 동업과 투자를 제안했다.

그러나 채널 운영과 관련한 이견으로 갈등이 생겼고, 인천에서 영상 촬영을 하다가 말다툼 끝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고 공판은 내달 20일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205 00:05 3,1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8,7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7,9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5,4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5,0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780 유머 문 열어달라고 투덜대는 골댕이 07:14 106
3009779 이슈 비혼 비출산 결심 더 생기는 출산율 대책 연구결과 및 기타 발언들 9 06:57 1,684
3009778 유머 강아지와 고양이를 똑같이 훈련시킴 6 06:56 989
3009777 기사/뉴스 [단독] '아기상어' 핑크퐁, 영화 '왕사남' 투자 잭팟…글로벌 IP 안목 적중 5 06:54 1,227
3009776 기사/뉴스 [단독]활동 뜸하더니..47세 배우 진이한 '신랑수업' 받는다→시즌2 합류 06:46 2,108
3009775 유머 여성용 국밥 파는집 9 06:45 1,589
3009774 이슈 이란 전쟁 요약 06:43 1,156
3009773 기사/뉴스 [단독]김남길, SBS ‘악몽’ 출연 확정…AI 범죄 추적 형사 변신 4 06:42 812
3009772 기사/뉴스 ‘36주 낙태’ 병원장 징역 6년…유튜브 올린 산모는 ‘집유’ 19 06:27 1,862
3009771 기사/뉴스 권일용 “나 연기한 김남길, 외모 싱크로율은 0.2%” 울컥(같이삽시다) 4 05:59 1,528
3009770 유머 주식하는 분들 따라하세요.txt 4 05:32 4,613
3009769 유머 회사에서 아무도 모르게 자는 꿀팁 2 05:25 1,947
3009768 팁/유용/추천 비싼 붕어빵 싸게 만들기 7 04:59 1,542
3009767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0편 1 04:44 342
3009766 이슈 한 단역배우가 폭로한 장항준 감독 문자 21 03:58 8,997
3009765 이슈 뮤즈 팬들이 애니화 기대하는 러브라이브 신작.jpg 5 03:25 1,036
3009764 유머 분실물을 주인이 사는 가까운 기차역으로 배달해주는 코레일 36 02:57 5,324
3009763 이슈 요즘 슬라임덬들 난리난 슬라임... 23 02:49 5,572
3009762 이슈 영화 얘기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씨네필 선배 33 02:34 5,609
3009761 이슈 사람마다 많이 갈리는 것 혼잣말 한다 vs 안 한다 156 02:33 7,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