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세계 화성테마파크 개발지연 배상 소송 종지부
639 0
2026.02.27 11:04
639 0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6022315592275838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스타베이 시티' 조감도
 
신세계프라퍼티를 비롯한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이 화성 국제 테마파크 개발지연에 대한 배상금 120억원을 토지소유주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지급하기로 했다.
 
(중략)
 
지난달 중순 나온 1심 판결서 패소한 신세계 측이 항소 기한 내 항소장을 내지 않았고 소송상대방(피고) 측인 수자원공사가 판결 확정 증명 절차를 마치면서다.
 
지난해 2월 테마파크 개발사업자인 신세계 측이 수자원공사에 개발 지연 책임 문제를 제대로 따져보자며 소송을 제기한지 1년 여 만에 소송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4월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협약을 맺으며 본궤도에 올랐다. 이후 수자원공사는 2021년 3월 신세계 측 사업전담법인인 신세계화성과 토지공급계약도 체결했다.
 
그러나 신세계 측은 토지계약 체결 후 3년 이내, 즉 2024년 3월까지 테마파크 주용도 시설을 착공하기로 한 착공 기한 준수 규정을 지키지 못했다.
 
이후 신세계 측의 착공지연 사유와 기한 연장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수공이 지연 배상금을 요구하자 신세계 측이 배상금 부과 타당성을 따져보자며 소송을 제기한 것.
 
그리고 지난달 16일 1심 재판부는 사업 협약상 수공 측의 합의 없는 착공기한 연장은 어려우며, 대규모 사업 시행자로서 신세계 측이 사업 위험 부담을 안지 않고 배상 책임을 회피하기엔 지연 사유도 인정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이와 함께 수자원공사가 배상금 상한액인 120억원을 요구한 것도 타당하다고 봤다.
 
신세계 측이 제시한 개발 지연 이유 중 하나인 글로벌 테마파크사 유치 불발과 관련해선 코로나 19 사태 같은 불가항력적 이유만 있는 게 아니라고 판단했다. 유치 논의가 이뤄질 당시 해당 테마파크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리 및 건설비 등이 상승하던 글로벌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수익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른 초기 사업비 증가 뿐만 아니라 인접 국가에도 해당 테마파크가 위치해 있어 충분한 관광객 수요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테마파크사 외 다른 IP사업자 유치를 통해 착공기한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점도 이번 판결에 영향을 줬다.
 
신세계 측은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면서 사업 성공을 위해 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갈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화성 국제테마파크 개발 사업은 차질없이 진행 중으로, 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 업계에선 신세계그룹이 이번에 항소포기로 법정 다툼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화성 국제 테마파크 사업이 더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테마파크 사업법인인 신세계화성은 지난해 11월 수자원공사, 그리고 경기도·화성특례시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모드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 측은 최종 사업 인허가권자인 경기도로부터 테마파크 조성 계획 인가를 받고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야심작이자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화성테마파크 개발사업은 지난 2024년 10월 신세계그룹이 글로벌 미디어그룹 파라마운트글로벌과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 조성에 나서기로 하면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상태다.
 
신세계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418만 9천㎡(127만 평) 규모 부지에 파라마운트 IP 기반 글로벌 테마파크를 비롯해 워터파크·골프장·숙박시설·스타필드·공동주택 등을 집약한 '토탈 웰니스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409 02.24 53,7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0,3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5,2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6,9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04,6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9,9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973 정치 이진숙 "한동훈, 대구에 설 자리 없어…'朴·尹·대한민국 잡아먹었다'더라" 2 19:08 46
3004972 기사/뉴스 “개 짖는 소리 시끄러워”…반려견 놀이터에 ‘낚시바늘 빵’ 던진 60대 입건 5 19:06 170
3004971 이슈 재벌가에서 서울대 갔는데 수납당한 사람 19 19:05 1,555
3004970 이슈 AB6IX 3RD ALBUM 'SEVEN : CRIMSON HORIZON''So Sweet (0522)' 1 19:05 43
3004969 정치 현재 전한길 vs 이준석 부정선거 토론 시청자수 5 19:04 503
3004968 기사/뉴스 박시후, '틱톡' 월 5억 수익 부인…"세금 70% 이상, 사실무근" 5 19:04 515
3004967 팁/유용/추천 "ETUDE" 신곡에 대한 포레스텔라 멤버들의 감상평(긴글주의) 1 19:03 86
3004966 이슈 7시 멜론 탑100 들어온 블랙핑크 수록곡 Champion 12 19:02 331
3004965 이슈 핫게 갔던 일본 아동성범죄자 작가 관련해서 연재처 사과문올라옴 3 19:02 613
3004964 정치 이준석, 전한길 1대4 토론 30만명 시청…"부정선거 팩트 맞는게 없어" 1 19:02 260
3004963 이슈 대박난 국민연금 성적표...이후 평균 6.5% 수익률이면 2090년까지 고갈시점 늘어남 26 19:02 594
3004962 이슈 가짜 김효연 3월 라인업 공개 6 19:02 716
3004961 정치 李대통령 29억에 내놓은 분당 아파트 30분 만에 팔려 14 19:01 919
3004960 이슈 블랙핑크 - 'GO' 멜론 7시 탑백 피크📈 12 19:01 579
3004959 이슈 RUDE! - 하츠투하츠 Hearts2Hearts [뮤직뱅크] | KBS 260227 방송 2 19:00 127
3004958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숑 10 19:00 543
3004957 이슈 잘 때 몸이 회복하는 신비한 과정.jpg 4 18:59 1,137
3004956 유머 뭔가 소나무같은 최신 뮤뱅 남자 은행장 라인업 2 18:59 463
3004955 기사/뉴스 [단독] 난민 인정률 ‘1%’ 한국… 재신청 조건 강화 ‘바늘구멍’ 더 좁힌다 30 18:58 929
3004954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집을 팔고 나서 만들어진 무주택자 트리오 20 18:58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