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2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1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객은 126만5668명으로 전년 동월(111만7243명) 대비 13.3% 늘었다.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면서 증가세를 이끌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41만8703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 동월(36만4460명) 대비 14.9% 늘어난 규모다. 이어 일본은 29% 증가한 22만5351이 한국을 찾았다. 다음으로 대만(16만6779명), 미국(7만6212명), 필리핀(4만126명) 순이다.
주요 시장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중국과 일본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월 대비 각각 106.6%, 109.1% 수준으로 회복했다. 대만 시장은 189.6%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어 미국, 필리핀 시장은 각각 121.5%, 131.7% 회복세를 보이며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편 우리 국민의 해외 관광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1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326만7988명으로 전년 동월(297만2916명) 대비 9.9% 증가했다. 이는 2019년 동월 대비 112.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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