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샤이닝 ‘샤이닝’ 이숙연 작가 “박진영 출연에 축하 전화까지, 딱이었다!”
673 7
2026.02.27 09:15
673 7

ZSGeCV

 

사진 제공: 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숙연 작가가 ‘샤이닝’의 탄생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는 3월 6일(금) 첫 방송될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극본 이숙연/연출 김윤진)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샤이닝’은 두 감성 로맨스의 장인 김윤진 감독과 이숙연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숙연 작가는 영화 ‘봄날은 간다’, 드라마 ‘공항 가는 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이 있고 섬세한 필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샤이닝’에서 또 어떤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이숙연 작가는 ‘샤이닝’이라는 제목에 대해 “연태서(박진영 분)와 모은아(김민주 분)가 겪어낸 모든 순간에 붙여주고 싶은 수식어”라고 전하며 긴 시간 이어지는 두 인물의 서사에도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어린 시절 두 사람은 얼굴만 보고 있어도, 서로의 말 한마디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된다. 사랑의 힘을 온전히 느끼는 시기. 어른이 된 둘은 어쩌면 10년 전보다도 더 강하게 상대가 최선임을 안다. 과거 놓쳤던 상대이기에 다시 온 기회에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애쓴다. 시간은 지났지만 같은 감정, 그러나 다른 방식의 최선인 점이 흥미로우실 것”이라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집필 계기로는 “우연히 본 아들의 노트 속 ‘Facilitate’ 가능하게 하다. 그 단어에 동그라미를 긋고 구상을 시작했다. ‘서로 가능하게 해주는 관계가 뭘까’라는 고민을 하다 선하고 건강한 관계가 떠올랐다. 거기서 연태서와 모은아의 이야기가 출발했다”고 밝혔다.

또 연태서는 지하철 기관사, 모은아는 전직 호텔리어로 특색이 뚜렷한 직업을 갖고 있다. 여기에 이숙연 작가는 “지하철 기관사라는 직업은 서울이라는 공간이 중요하게 쓰일 때 꼭 다뤄보고 싶었다. 서울을 벗어날 수 없는 지하철 기관사, 도시와 국경을 넘나들며 일할 수 있는 호텔리어의 묘한 대비가 좋았다”며 의미를 짚어냈다.

작품 속 이를 그려낼 배우들에 대해서는 “따뜻하지만 쓸쓸한 드라마 전체의 무드가 연태서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나온다.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역인데 박진영이 캐스팅되었을 때 ‘딱이다’ 싶었다. 주변 사람에게 축하 전화를 받았을 정도”라고 말했다. 더불어 “김민주는 전작에서 매우 인상적으로 본 상태여서 기뻤다. 무기력과 치열함을 오가는 모은아가 과연 김민주가 아니면 설명이 될까 싶을 정도로 순수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을 갖고 있다”며 “두 배우 모두 10년이란 시간을 넘나드는 것이 자연스럽기까지 해 싱크로율은 100점 만점이다”라는 말로 남다른 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숙연 작가는 “연태서와 모은아는 서로가 첫사랑인 동시에 첫 헤어짐이다. 이 과정이 모은아의 불안한 고민이었던 ‘어디서 뭘 하며 누구와’와 맞물리며 결국은 각자 주체적으로 답을 찾아가는 두 사람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이 공감과 응원의 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꼽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숙연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할 찬란한 청춘의 순간들은 오는 3월 6일(금) 저녁 8시 50분에 1, 2회 연속으로 방송될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20/000370018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402 02.24 48,5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57,5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5,2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5,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01,4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8,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561 기사/뉴스 [단독] 아이들 민니, ‘원조마약떡집’으로 韓 영화 데뷔…라미란·고경표와 호흡 14:26 13
3004560 이슈 유럽 5대리그 주요 재정 통계 정리/압도적 EPL 수익, 중계권 14:26 3
3004559 기사/뉴스 [KBO] [공식발표] 도박 4인방 추가 징계 없었다…하지만 롯데 "대표이사, 단장 중징계 처분" 수위는 비공개 1 14:26 40
3004558 기사/뉴스 정부, 구글에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 조건부 허가 14:25 94
3004557 유머 출근이 좀 늦는다는 남직원이 쌍수하고 온 만화 1 14:24 518
3004556 기사/뉴스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허가…국내 서버 가공·보안 조건 14:24 33
3004555 유머 근무시간에 이어폰 끼는게 그렇게 거슬리나요? 5 14:23 387
3004554 이슈 팬들도 생각없이 들었다가 좋아서 당황한 에스파가 부른 ost (오늘 발매) 1 14:23 133
3004553 유머 화생방훈련 아무것도 아니라던 국방일보 기자 14:22 200
3004552 정보 BLACKPINK - [DEADLINE] 앨범 정보 10 14:20 596
3004551 정보 국세청 경매물건 4 14:20 811
3004550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폴킴 "어제처럼" 14:19 30
3004549 기사/뉴스 “6000피 올라타자”… 5대 은행 ‘마이너스 통장’ 40조원 돌파 8 14:19 384
3004548 이슈 아이돌 버블 체험기 (제타 ver) 14:18 227
3004547 정보 블랙핑크 타이틀곡 "GO" 크레딧 11 14:17 911
3004546 기사/뉴스 “우발적 계엄 아니다” 내란 특검 윤석열 항소 이유 보니 5 14:16 434
3004545 이슈 최근 디저트 가게에서 하나둘씩 출시중인 버터떡.jpg 26 14:16 2,314
3004544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엔딩크레딧에 있는 이선균 133 14:15 9,200
3004543 유머 한국 사찰에서 실망한 서양인.jpg 5 14:15 1,573
3004542 이슈 모태솔로 연프 나왔던 이도의 일관적인 외모취향.jpg 1 14:13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