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해롤드 로저스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전 직원이 쿠팡과 고객 상대로 저지른 범죄”
1,628 30
2026.02.27 08:46
1,628 30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쿠팡이 이번 사고에 대해 ‘전 직원이 쿠팡과 고객을 상대로 저지른 범죄’라고 규정하며 기존과 같은 해명을 이어나갔다.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는 26일(현지시간) 열린 컨퍼런스콜에 참석해 투자자들에게 개인정보 사고 관련 경과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그는 “작년에 쿠팡 전 직원이 3300만개 이상의 사용자 계정 정보에 불법 접근, 한국에서 약 3000개의 사용자 계정과 1개의 대만 사용자 계정 정보를 저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다른 누군가가 해당 정보를 열람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고, 고객 정보가 악용된 사례가 전혀 없다는 사실에서도 확인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로저스 대표는 “이 사고는 전 직원이 쿠팡과 고객을 상대로 저지른 범죄이며, 우리는 해당 직원이 법의 심판을 받고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처벌을 받도록 촉구해왔다”며 “자신에게 주어진 신뢰를 악용해 자신이 섬겨야 할 사람들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다면 정의를 위해, 향후 유사한 방식으로 신뢰를 악용하려는 다른 이들을 막기 위해 반드시 그러한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쿠팡은 조사 과정에서 한국 정부에 세부 사항과 조사 결과를 공유해왔고, 이번 사고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고 남는 오해가 있다면 해소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한 정부 기관 조사는 종료됐으나, 다른 기관의 조사가 계속 진행중이며 추가 조사가 개시될 가능성도 있다”며 “현재로는 조사 결과, 과징금 규모, 기타 조치 유무를 판단하기 이르다”고 판단했다. 로저스 대표는 “정부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즉각적인 조치로 악용된 접근 경로를 차단했지만, 앞으로도 시스템을 개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를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도 “쿠팡은 정부 당국과 건설적인 동반자로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거들었다.

한편 김 의장은 “쿠팡과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로 기억되겠지만 이 과정에서 보여준 쿠팡 팀의 대응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객에 최우선적으로 집중하면서도 개인정보 사고에 대응했고, 동시에 시스템을 강화해 회사의 장기적 성공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42876?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98 02.24 43,4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56,2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2,2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2,0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97,9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8,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578 기사/뉴스 2026 봄여름… '부두아 룩'이 뜬다 10:39 19
3004577 기사/뉴스 '싱글대디' 이태성 子, 벌써 중3…"키 186cm 아빠보다 커" 폭풍 성장 근황 (아침마당) 10:39 65
3004576 기사/뉴스 ‘살림남’ 박서진, 동생 건강 상태에 경악…“체지방률, 폐경기 여성보다 높아” 1 10:38 87
3004575 유머 우리나라 사찰에 방문하고 실망한 외국인 1 10:38 324
3004574 기사/뉴스 강민, 첫 주연 드라마 공개…"기분 좋은 활력이 되길" 10:38 119
3004573 기사/뉴스 공무원 열풍 다시?…올해 지방직 2.8만명, 4년 만에 ‘역대급’ 10:37 86
3004572 이슈 역노화 임상 시작 1 10:37 253
3004571 기사/뉴스 박재범·지코·다듀… 랩비트 1차 라인업 2 10:37 70
3004570 기사/뉴스 기초연금 70% 공식 깨지나…저소득층 집중 지원 부상 3 10:36 194
3004569 기사/뉴스 “역대 최고실적인데 감동 없다고?” 엔비디아, 5.5% 급락 ‘쇼크’…이유는? 10:35 170
3004568 기사/뉴스 블랙핑크 3년 5개월만 완전체 앨범 D-DAY, 글로벌 판 흔든다 1 10:34 137
3004567 이슈 나가세토모야 게시물에 좋아요 누른 하마사키 아유미 9 10:34 757
3004566 이슈 "실리콘밸리를 점령하라" 미국 경제 붕괴, 제 2의 대공황 가상 리포트 3 10:34 223
3004565 유머 월급 1200만원인 회사 다님? 43 10:33 1,640
3004564 기사/뉴스 한국 관광 푹 빠진 中·日 관광객…1월 방한 외국인 13% '껑충' 2 10:33 92
3004563 이슈 임성한 작가 신작 <닥터신> 티저 포스터 5 10:31 694
3004562 이슈 로스차일드그룹 수장, 앱스타인파일관련혐의로 수사중 2 10:30 296
3004561 기사/뉴스 NCT WISH, 日드라마 OST 참여…'Same Sky' 오늘(27일) 공개 1 10:30 155
3004560 이슈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인수 철회…주가 10% 급등 3 10:29 357
3004559 이슈 앱스타인파일 연루로 다보스포럼 수장 사퇴 2 10:28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