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자 > 오늘 여론조사 보셨죠, 두 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신인규 > 국민들의 여론이라는 게 정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들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생각이 들고, 지지율 자체가 4% 상승한 67%가 나왔고요. 또 중도만 놓고 보면 73%가 무려 정부를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저는 사실 정부의 1년 차에 만들어낸 아주 큰 성과라는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이재명 대통령의 행정 능력과 외교에 대한 경제 성과, 이걸 보고서 평가로서 지지를 하는 거기 때문에 이 지지층이 상당히 견고하게 앞으로도 정권의 안정적인 운영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장 소장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장성철 > 국민의힘 망했다. 지방선거 폭망하겠구나.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구도 자체가 '대통령이 일 잘하고 있다'라고 잡혀 있기 때문에 국정 정권 견제론 이런 것은 효과적이지 않고 선거 프레임이나 캠페인으로 먹히지 않을 것 같아요. 결국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도와줘야 된다'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지방선거를 치를 것 같거든요. 자칫 잘못하면 대구·경북도 어찌 보면 위험할 수도 있겠다. 현재 장동혁 대표에 대한 불신도 여기 상당히 많이 나타났잖아요. 국민의힘 지지율이 17% 나왔습니다. 저는 '장동혁 대표로는 지방선거 못 치른다'라는 국민적 평가가 끝난 거거든요. 대구·경북에서도 지지율이 상당히 낮게 나왔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 TK에서 민주당이 후보만 잘 내면 아무리 대구·경북이 보수의 본산이고 중심이지만 '이번에 한 번 너희들 혼나 봐라' 그러한 분위기가 끌어올려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약간 비등점에 다가서는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요. 지금 국민의힘 지지율이 17%라는 것도 눈에 띄지만요. 계엄 직후에 26%였는데 계엄 직후보다 지금 더 떨어졌다는 거, 이게 무슨 의미를 갖는지 야당은 생각해 볼 수밖에 없고요. 또 장 소장님 아까 말씀하셨지만 대구·경북에서 대단히 위험해요. 야당 입장에서 보면.
(생략)
◎ 장성철 > 지금 '절윤'할 때가 아니라니까요. 장동혁 대표를 쫓아내야 할 판이에요. 오늘 여론조사 봐보세요. '장동혁 체제로 지방 선거 이건 치를 수 없다. 장동혁 체제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거잖아요. 근데 중진 의원들이나 재선 의원들이 끝장 토론해 가지고 '절윤을 해야 되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친윤해야 되는 것이 옳은지 이거를 토론해 가지고 우리 노선을 정하자' 이런 한가한 소리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답이 없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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