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shorts/Afs6WPusNTE?feature=share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정후에게 51은 떼놓을 수 없는 숫자다. 입단 첫해 41번을 달았던 이정후는 이듬해 51번으로 등번호를 바꿨다. 어린 시절부터 롤 모델로 삼았던 이치로 스즈키를 닮기 위해서다.
이치로처럼 이정후는 51번을 달고 KBO리그를 본격적으로 폭격하기 시작했다. 국가대표에서도 마찬가지. 2018년 17번을 썼다가 2019년부터는 줄곧 51번에서 바뀌지 않았다.
2024년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하면서도 51번을 선택했다. 입단식에서 왜 51번을 선택했는지 묻는 말에 이정후는 "야구를 처음 시작하면서 봤던 선수가 스즈키 이치로였다.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선수다. 이 등번호를 좋아해 51번을 달고 경기를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런데 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발표한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명단에서 51번은 이정후가 아닌 문현빈이다. 이정후의 등번호는 22번이다.
놀라운 소식이지만 이정후는 이미 등번호 변경을 암시한 적이 있다. 지난해 12월 조아제약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정후는 소속팀에서 같은 51번을 쓰는 문현빈에게 등번호를 양보할 뜻을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92392
그리고 WBC 국대 명단 발표와 동시에 진짜로 양보함


주장 아니더라도 선수들한테 번호는 애착이 강하다보니
팀내 베테랑 선수한테는 특히 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신인들은 남는 번호
선택하는게 일반적이였음


양보한 이유
https://youtu.be/Ks6lxXWqD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