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출근한다는 딸 가방에 1억 돈다발…뻔뻔한 탈세 가족 딱 걸렸다

무명의 더쿠 | 02-26 | 조회 수 4626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05430?ntype=RANKING

 

A씨 딸이 출근을 하겠다며 챙긴 가방 속에 현금 1억원이 나오는 모습. 사진 국세청
A씨 딸이 출근을 하겠다며 챙긴 가방 속에 현금 1억원이 나오는 모습. 사진 국세청


국세청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고액체납자 추적 특별기동반'을 통해 124명으로부터 현금 13억원과 현물 68억원어치 등 총 81억원 상당을 압류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체납자 A씨는 부동산 양도소득세 수십억원을 체납한 상태임에도 현금 씀씀이가 크다는 점에서 추적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찰 협조를 받은 기동반이 A씨 전 배우자의 집 문을 열자 가족들이 몸으로 막았다. 그러더니 A씨의 딸이 갑자기 출근한다며 가방을 메고 나섰다. 기동반 직원이 가방 확인을 요구하자 강하게 저항했다. 실랑이가 계속되던 중 딸은 가방을 바닥에 던지고 나가버렸고, 그 안에서 오만원권 현금다발 총 1억원이 발견됐다. 압류를 피해 몰래 돈을 빼돌리려던 것이었다. 이밖에 기동반은 집 안에서 6000만원을 더 찾아내 총 1억6000만원을 압류했다.
 

A씨 가족이 국세청 직원의 자택 수색을 몸으로 막는 모습. 사진 국세청
A씨 가족이 국세청 직원의 자택 수색을 몸으로 막는 모습. 사진 국세청


종합소득세 수억원을 체납한 B씨는 재산이 없었지만 부산의 부유층 집중지역에서 거주했고, 배우자 등 동거가족의 소비·지출 규모가 컸다.

이에 B씨를 수색 대상으로 선정한 국세청은 거주지를 수색한 결과, 화장실 세면대 아래 수납장에서 오만원권 현금 뭉치가 가득 담긴 김치통을 발견했다. 기동반은 현장에서 현금 2억원을 압류했고, 이후 B씨가 나머지 체납액까지 납부하면서 징수액이 총 5억원에 달했다.

아울러 기동반은 양도세 수억원을 안 낸 C씨의 거주지에 전자제품 서비스업체 직원이 방문할 예정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때를 맞춰 급습했다.

이에 C씨 거주지 드레스룸 안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현금, 고가시계·가방, 금 54돈, 목걸이 등 총 1억원 상당 재산을 발견해 압류했다. 기동반이 현금 비닐봉지를 찾아내자 C씨는 "왜 비상금을 가져가냐"며 강하게 저항하기도 했다.

D씨는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를 수십억원에 팔고 양도세 수억원을 체납한 뒤, 현금을 백만원씩 수백차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출금했다가 덜미가 잡혔다.

기동반이 찾아갔는데도 D씨 가족이 문을 열지 않아 무려 7시간을 대치하기도 했다. 수색 결과 집안 곳곳에서 오만원권 현금 총 2200장, 1억10000만원이 나왔다.

(중략)

 

 

 

국세청 ㅎㅇㅌㅎㅇㅌ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42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만약에 우리’ 찍고 ‘왕사남’ 천만까지…‘흥행 연타’ 쇼박스, 그 비결은
    • 18:33
    • 조회 21
    • 기사/뉴스
    • 🎊올해 첫 천만 영화의 탄생🎊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관객 돌파🎉
    • 18:32
    • 조회 127
    • 이슈
    2
    • '왕사남' 1000만명 돌파…역대 34번째, 한국영화 25번째
    • 18:32
    • 조회 30
    • 기사/뉴스
    • 최근 천만 영화 관객수 추이.jpg로 알 수 있는 왕사남의 저력
    • 18:31
    • 조회 526
    • 이슈
    11
    •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 - TUNEXX (튜넥스) [뮤직뱅크/Music Bank] | KBS 260306 방송
    • 18:29
    • 조회 19
    • 이슈
    • 오늘 뮤직뱅크 1위
    • 18:28
    • 조회 802
    • 이슈
    6
    • 점점 전쟁기간이 늘어난다 말 나오는 상황
    • 18:26
    • 조회 1731
    • 이슈
    11
    • 회사가 ㅈ같아서 입사 첫날 퇴사해버렸다는 중소기업갤러.JPG
    • 18:25
    • 조회 1566
    • 이슈
    14
    • 왕사남 천만됐으니 끌올하는 단종전하 곤룡포 오리틀걸 소취
    • 18:24
    • 조회 1031
    • 이슈
    12
    • 계시 내렸을때 무조건 먹어야만 하는 음식
    • 18:24
    • 조회 917
    • 이슈
    5
    • [KBO] 두산베어스x스너글 콜라보MD 라인업
    • 18:23
    • 조회 708
    • 이슈
    18
    • 국힘 후원금 7억대…개혁신당보다 적어
    • 18:23
    • 조회 143
    • 정치
    1
    • [WBC] 셰이 위트컴 어머니 최윤희, 저마이 존스 어머니 미셸 존스 인터뷰
    • 18:23
    • 조회 320
    • 이슈
    • '빗썸 이벤트 미지급' 논란…집단분쟁조정 절차 돌입
    • 18:22
    • 조회 232
    • 기사/뉴스
    • 영원한 난제라는 케이팝 아이돌 원조
    • 18:22
    • 조회 1566
    • 이슈
    62
    • [짱구는못말려] 과자 쵸코비 발매 20주년 기념 쇼트케이크버전 출시
    • 18:22
    • 조회 440
    • 이슈
    5
    • “가족 친척들 생사도 제대로 몰라요” 아시안컵 참가한 이란 선수들, 끝내 눈물 터졌다
    • 18:22
    • 조회 628
    • 기사/뉴스
    6
    • 공포영화 <살목지> 출연배우들 영화 찐 관람 리액션 영상 '아니 내가 나온건데 무서워서 못보겠다고😭🥹'
    • 18:21
    • 조회 467
    • 이슈
    2
    • 어제 청와대 올림픽선수단 격려 오찬에 참석한 코르티스와 아일릿 단체사진
    • 18:21
    • 조회 410
    • 이슈
    • 나는솔로 28기 이야기 영수 "이야기 나눠요" 발매
    • 18:20
    • 조회 620
    • 이슈
    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