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메달’ 임효준에 분통 터뜨린 왕멍 “6년 전엔 멀쩡했는데”
2,731 3
2026.02.26 13:58
2,731 3
oHXpyB


https://naver.me/5VxzvRhm


한국에서 중국으로 귀화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했으나 ‘노메달’에 그친 린샤오쥔(30·한국명 임효준)을 둘러싸고 ‘중국 쇼트트랙 전설’ 왕멍(41)이 분통을 터뜨렸다.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왕멍은 대회가 끝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에서 “(중국이 린샤오쥔을) 6년 전 영입했을 땐 멀쩡했는데, 6년 동안 뭘 훈련한 거냐”라며 체계적인 트레이닝의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대체 어떻게 훈련했나, 누가 훈련시켰냐”라며 “밀라노에 와서야 컨디션이 안 좋은 걸 알았냐”라고 반문했다.

린샤오쥔은 2020년 6월 중국으로 귀화했는데, 당시 왕멍이 그를 적극 설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린샤오쥔이 이번 올림픽에서 빈손에 그치자 일부 중국 언론은 화살을 그와 귀화를 이끈 왕멍에게까지 돌렸다. 이에 대해 왕멍은 “당시 내 선택은 옳았다고 생각한다. 린샤오쥔 덕분에 쇼트트랙 팬이 늘고 티켓이 많이 팔렸다”면서 “그는 2022~23 시즌 세계선수권 계주 금메달을 이끌기도 했다”며 자신과 린샤오쥔을 두둔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에서 거둔 부진한 성적의 책임이 코칭스태프에게 있다며 “모두가 눈 가리고 귀를 막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선수를 뒷받쳐줄 전담 팀이 없고 전술도 혼란스럽다”면서 “코칭스태프들은 경기 후 침묵을 택해 선수들이 언론 앞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왕멍은 린샤오쥔이 훈련장에서 스스로 무거운 장비를 들어 나르는 모습을 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린샤오쥔은 어깨 수술을 미루고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나선 뒤 여러 차례 수술을 받는 동안 메디컬팀의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했다고도 전했다.

한국 국가대표로 2018 평창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따낸 린샤오쥔은 이듬해 국가대표 후배 황대헌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아 선수 생활이 위기에 놓이자 중국으로 귀화했다.

대법원 판결 끝에 그는 성추행 누명을 벗었지만 이미 귀화한 뒤였다. 중국 오성홍기를 가슴에 달고 나선 이번 대회에서 그는 남자 1000m와 1500m, 500m, 혼성 계주에 출전했지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린샤오쥔은 대회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준 나라(중국)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버텨온 나 스스로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황대헌과의 ‘악연’에 대해 “다 지난 일이니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왕멍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2010년을 전후해 세계대회에서 정상으로 군림했던 선수로, 은퇴 후 해설과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다만 선수 시절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을 상대로 반칙을 저지르는가 하면 해설을 하면서도 우리나라 선수의 실수에 환호하는 등의 행동으로 한국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쿤달X더쿠💙] 뽀송뽀송한 앞머리를 위한 치트키! 쿤달 드라이샴푸 체험 이벤트 (100인) 288 02.24 24,9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43,6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61,5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33,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83,7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2,2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1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8,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054 이슈 버블로 오운완 사진 보내준 라이즈 성찬 1 20:31 117
3004053 기사/뉴스 강북 모텔 살인 피해자 측 "신상공개 촉구 의견 제출… 2차 가해 대응 검토" 20:30 48
3004052 정치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최고치' 67%·국민의힘 17%로 장동혁 체제 '최저치' 20:30 38
3004051 정치 [단독] 정부, 구글 고정밀 지도 반출 '조건부 허가' 방침 1 20:28 152
3004050 이슈 데뷔 무대로 쌩라이브 갈겨버린 SM 신인 남돌 20:28 304
3004049 이슈 'HOT UNIT DEBUT' NCT JNJM 제노 재민 - BOTH SIDES #엠카운트다운 EP.917 | Mnet 260226 방송 20:28 23
3004048 유머 살살 먹을줄 아는 강아지 20:28 167
3004047 기사/뉴스 [단독] 불스피에 국민연금 두달새 137조 벌었다…삼성전자 시총 1조달러 육박 7 20:28 364
3004046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플레이브 "WAY 4 LUV" 3 20:28 56
3004045 유머 저 꼈어요 지하철문에 가방 꼈어요!! 9 20:27 739
3004044 이슈 국세청 발표 압류수색 사례 5 20:25 905
3004043 이슈 반응 안좋았던 프로필 사진 새로 찍은듯한 김재중 남돌 데뷔조 17 20:25 884
3004042 이슈 은마아파트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보여주는 사진.jpg 4 20:24 1,359
3004041 이슈 시상식에서 얼굴합 ㄹㅈㄷ였던 고수 손예진.gif 29 20:23 1,286
3004040 정치 [JTBC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 두바이 현지서도 화제 된 '코쫀쿠'…외교 무대서도 '활약' 20:23 216
3004039 이슈 [먼작귀] 첫 티저 뜬 극장판<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 (일본 7월 24일 대개봉) 2 20:23 135
3004038 기사/뉴스 박찬욱 감독, 칸 영화제 심사위원단장 위촉…한국인 최초 5 20:21 217
3004037 기사/뉴스 “내 1700만원 돌려줘” 10살 아들 세뱃돈 가로채 재혼한 中아버지 1 20:20 387
3004036 이슈 일때문에 힘든거 vs 사람때문에 힘든거 19 20:20 498
3004035 기사/뉴스 [단독] '충암파' 군 장악 뒤…방첩사, 호남 출신 장성 '별도 관리' 17 20:20 440